2024.09.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고원 산골애찬 업소대상 실용교육 운영

 

진안군은 7월 3일부터 17일까지 기간 중 3일간 진안고원 산골애찬 지정 업소 15개소를 대상으로 지역 대표맛집 육성을 위한 실용교육을 운영한다.

 

이 교육은 해당 음식업주들에게 친절 서비스 중요성과 파급효과 인식, 경영개선 노하우 등을 전수하여 방문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강병남 교수(해전대학교), 유미희 조리기능장(팬쿠킹 아카데미)이 나서 음식업소 경영관리, 친절 서비스 마인드 함양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진안고원 특산물 활용 요리, 만능소스 제조비법 시연을 더해 업주들이 실제 현장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수했다.

 

한편, ‘진안고원 산골애찬’은 청정 진안고원에서 나는 우수 식재료로 만든 음식 브랜드를 의미하며,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농가맛집, 메뉴개발 컨설팅 등을 지원한 사업장을 ‘진안고원 산골애찬 맛집’으로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진안고원 산골애찬 음식업소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여 다시 찾고 싶은 진안군 이미지가 형성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업소들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