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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꿈앤꿈꾸는카페 김규태 씨, 전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 금상!

 

 

진안군에 소재한 꿈앤꿈꾸는카페의 김규태 바리스타가 지난 6월 29일 열린 전북 장애인기능경기대회 바리스타 종목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운영하는 꿈앤꿈꾸는카페에서 근무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김규태 바리스타는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바쁜 일과 중에도 매일 연습에 매진하여 바리스타 종목 우승이라는 큰 영광을 얻었다.

 

김규태씨는 아름답고 조화로운 라떼아트와 풍부한 크레마를 추출하는 본인만의 레시피로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으며 출전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번 전라북도 기능경기대회 우승으로 가을에 열리는 전국 장애인기능경기대회의 출전권을 획득한 김규태씨는 “커피를 만드는 일이 즐겁고 재밌다”며 “전국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출전을 지원한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정소양 관장은 “커피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큰 성과를 이룬 김규태씨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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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직원들과 도정운영 추진상황 소통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내달 개최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준비 등 현안업무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20일 ‘9월 소통의 날’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가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혁신도정상 시상 및 청렴 라이브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가 이제 한달여 남았다. 각 부서별로 준비하느라 애를 많이 쓰고 있는데 저도 굉장히 큰 압박감과 또 부담감을 갖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며, “이번 대회를 정말 성공적으로 잘 치러서 작년 새만금잼버리로 인한 불명예를 깨끗하게 벗어나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어 “기업인들이 전북에 오니까 좋다. 새로운 인사이트와 미래 사업기회가 주어지는 이렇게 좋은 데를 왜 그동안 안왔을까라는 이야기가 저절로 나올 수 있도록 여러분이 잘 준비하고 대회를 맞이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어 “오늘은 특별히 갑질 관련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갑질이 일의 능률과 효율을 떨어뜨려 당사자뿐만 아니라 조직 전체에 얼마나 많은 폐해를 주는지 여러분들이 잘 알고 있을 것이다”며, “간부회의때도 수차례 지속적으로 갑질에 관한 문제를 제기하고 방지하기 위해 간부들이 솔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