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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제30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 가족대회 개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회장 황인준)는 7일 진안문예체육관에서 제30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 가족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임원 및 내빈, 회원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농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농업경영인의 역할을 다짐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대회는 개회식, 우수농업경영인 시상, 진안愛 주소갖기운동 동참 결의 등 기념행사와 회원들의 친목을 다지는 어울 및 화합한마당 등으로 이어졌으며, 이를 통해 한 가족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회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에는 노창득 전라북도 후계농업경영인회장, 자매결연을 맺은 상주시 남광우 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회원들도 함께했다.

황인준 한농연 진안군연합회장은 “우리 농업․농촌은 현재 인구감소, 농촌인력난, 기상이변 등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데, 이번 가족대회를 통해 그간의 모든 근심, 걱정을 잊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군 농업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농업인을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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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찾아 의료공백 속 환자들 곁 지키는 의료진들 노고 격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재난관리기금 4억9,500만원)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하여 인력을 보강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