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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학교폭력예방 토크콘서트 개최

 

 

진안군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13일 진안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토크콘서트 ‘클라스가 다른 리다오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또래문화를 조성해 청소년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하도록 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토크콘서트에 상담동아리 청소년이 패널로 참여해 또래관계, 학습, 진로 등 학생들의 다양한 고민을 듣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각자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고 학교폭력 문제를 공식적으로 다루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학교폭력예방 퀴즈대회를 진행하여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예방의 개념, 대응법, 예방법 등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배우는 장이 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우리들의 다짐’을 외치며 실천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마련되어 스스로 학교폭력예방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다소 무거운 주제인 학교폭력을 비교적 가벼우면서도 학생들의 사례중심으로 진행되어 청소년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가운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향후에도 학생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건강한 또래문화 조성 및 즐거운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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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