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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임란 웅치전적 국가사적지정기념 진안메타세쿼이아길 음악회 열려

 

진안군은 지난 15일(토) 열린 임진왜란 웅치전적 국가사적 지정기념 ‘진안 메타세쿼이아길 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진안의 명품 길인 메타세쿼이아길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계속된 호우로 인하여 인근인 장승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민 200여명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드럼솔로, 가곡, 밴드음악, 기타연주, 앙상블 음악 등 관객의 귀를 사로잡는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고, ‘밤배, 긴머리소녀’의 가수 둘 다섯의 무대는 관객에게 옛 추억 속으로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였다. 특히, 행사 진행 중 사회자인 유연수 아나운서는 중간중간 임진왜란 웅치전적의 설명을 더해주어 국가사적 지정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

 

정상식 문화체육과장은 “임진왜란 웅치전적 사적지정을 기념한 이번 음악회를 관람하여 주신 군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공연 기획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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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