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25일부터 26일까지 2회에 걸쳐 13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후준비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 노후준비서비스팀 윤영섭 과장을 초빙하여 행복한 노후생활 도모와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고자 노인건강복지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노후준비서비스 교육은 노후준비 트랜드의 변화에 맞춰 인생 100세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재무, 여가, 건강, 대인관계 4개영역으로 나눠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들어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진안군은 지난 3월부터 노인대학생, 노인일자리 참여자, 건강복지프로그램 참여자 1,070여명에게 노후준비서비스 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노년의 삶을 준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호숙 여성가족과장은 “노후준비는 무엇보다 노후생활에 대해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이번 노후준비서비스 교육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적극적이며 다양한 사회활동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