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일자리센터는 28일 청년공간 월랑에서 “티(tea)마스터 3급 자격증 취득반”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처음 개최한 이번 자격증 취득반은 차(茶) 제조, 조리, 관리, 판매 등 차(茶) 관련 분야에서 실제 업무를 수행할 때 필요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주 2회 3시간씩 4주간 운영한 수업은 차(茶)에 대한 기초지식부터 예절, 문화, 실습을 통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번 수료식을 통해 수강생 10명은 차(茶)민간자격증(한국직업능력연구원 소관)을 취득하며 수강생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김사흠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자격증 취득반을 시작으로 급변하는 취·창업 콘텐츠의 흐름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군민의 관심에 맞는 취업 역량강화 자격증반을 통해 진안군만의 전문적인 인력을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