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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갱년기 극복 건강관리교실 마쳐

 

진안군은 5월부터 8월 1일까지 총 10주에 걸쳐 20명을 대상으로 중년여성을 위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갱년기 극복 건강관리교실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업내용은 ▲갱년기 특징 교육 ▲올바른 걷기운동 ▲홍삼족욕체험 ▲공예만들기 ▲마음수련 요가 ▲심리정서 지원 원예수업 ▲약선음식 만들기▲사전·사후 평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업 전후로 갱년기 증상 척도, 건강 인식도 행태변화, 우울증 선별도구, 체성분 분석, 혈액검사 등 참가자들의 건강 상태 변화도 같이 확인했다.

 

갱년기 증상은 주로 40~60대의 60~80%가 경험하며, 만성질환과 우울증 등 삶의 질 저하로 이어져 증상에 대한 이해와 예방이 중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갱년기 극복 한의약 건강관리교실에 참여한 대상자에 대하여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0% 이상 만족함을 나타냈고, 일상의 의미를 재발견하여 인생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매우 좋은 결과를 나타냈다.

 

송미경 보건소장은 “사업을 통해 중년 세대가 갱년기에 따른 신체적, 정신적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해 건강한 노년기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애 주기별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 건강증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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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