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0 (금)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지역 방문 첫 세계잼버리대원 환영식 개최

- 3개국 160여명, 마이산 트레킹, 홍삼족욕 등 특별한 문화·생태체험

 

진안군은 2일 지역을 방문한 첫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환영식을 갖고, 진안만의 특별한 문화·생태체험을 선사했다.

 

군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기간 중 8일간 진행되는 지역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안군을 방문한 1기 대원들에게 진심으로 환영하는 뜻을 전하기 위해 조촐한 환영식을 개최해 진안군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안을 방문한 대원들은 스웨덴과 타이, 대한민국 등 3개국 160여명의 대원들이다.

 

환영식 후에는, 국가지질공원이자 프랑스 여행안내서인 미슐랭그린가이드에서 만점을 받은 마이산을 트레킹하고, 군의 특산품인 홍삼 입욕제를 넣은 족욕을 체험했다.

 

이후, 수몰의 아픔을 지닌 진안역사박물관에서 문화재 퍼즐맞추기, 아카이브 미디어월 체험 등을 경험하고, 미로공원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군은 잼버리 대원들을 대상으로 10일까지 8일 간에 걸쳐 지역연계 프로그램과 농촌체험마을 운영 등을 통해 진안만의 독특한 문화·생태체험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진안군을 방문한 타이의 0000 대원은 “콘크리트로 만든 것처럼 생긴 마이산을 보고, 진귀한 홍삼을 넣은 족욕 체험 등 너무나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 진안군에 감사드린다”며 “진안군과 이곳에서 느낀 색다른 경험들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대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무더위 속 건강 관리를 염려하면서 “진안군에서의 특별한 경험이 좋은 추억이 되길 바라고, 여러분의 꿈과 기상이 크게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기순대, 『도민의 안전한 일상』위한 ‘여성안심귀갓길’ 현장점검
전북경찰청 기동순찰대는 「도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위해 지난 8. 28.(수)부터 9. 18.(수)까지 완산 8개소, 덕진 15개소, 익산 8개소, 군산 7개소 등 ‘여성안심귀갓길’ 38개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여성안심귀갓길 제도는 지난 2013년 ‘밤길 여성 안심 귀가를 위한 종합대책’에 따라 수립, 방범 시설이 열악해 관서장이 우범지역이라 판단하는 지역, 112신고가 많은 지역, 주민이 요청한 지역 등에 방범용 CCTV와 비상벨, 안내표지판 설치 및 노면 표지 설치를 내용으로 시행된 제도이다. 이번 점검은 도내 여성 안심 귀갓길에 대한 꾸준한 관리 및 환경 개선 활동에도 불구하고 한정된 인력으로 매년 관리부실 문제가 거론됨에 따라, 해당 경찰서 CPO와 기동순찰대가 협업하여 종합적인 방범 진단을 실시, 고장․불량 등 시설물을 보완하고 환경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도록 하였다. 주요 미비 사례로는 ▸가로등‧보안등 밝기 부족, ▸바닥 조명등 파손 ▸로고젝터 등 전기장치 미작동 ▸CCTV 주변 장애물로 시야 방해 ▸비상벨 주변 무단 적치물 등의 사례로, 이번 점검에서는 일부 미작동 비상벨과 밝기 부족 가로등, 비상벨 주변 무단 적치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