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제8기 찾아가는 진안 안천면 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진안군노인회(회장 구동수)는 지난 22일 안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8기 찾아가는 안천면 노인대학(학장 한은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대학생 41명을 비롯해 전춘성 진안군수, 구동수 진안군노인회장, 한은숙 대학장과 안천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생 선서, 학사계획보고, 노인대학장의 입학식사 순으로 진행했다.

진안군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접근성이 취약한 면 지역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취감과 자긍심을 고취하여 노인들의 사회참여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9년 마령면 노인대학을 시작으로 부귀면, 성수면, 주천면, 동향면, 백운면을 거쳐 올 상반기 정천면을 운영하여 총 29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하반기에는“제8기 찾아가는 안천면 노인대학”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학사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천면 노인대학은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14회 34시간의 수업을 진행하며, 주요과정은 교양, 시사, 건강관리, 웃음치료, 현장 학습 등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노인대학에서 많은 것을 배워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