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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역사문화교류 협약 맺은 서울특별시 청소년 30명 진안 방문

 

진안군과 우호 교류 협약을 맺은 서울특별시 청소년 30명이 지난 22일 2박3일의 여정으로 ‘진안 역사문화 교류사업’ 참여를 위해 진안을 방문했다.

 

진안군-서울시 역사문화교류사업은 2015년부터 진안군과 서울시가 업무협약을 맺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촌과 도시 청소년들이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타 지역에 대한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이해하고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중이다.

 

이번에 진안군을 방문한 청소년은 서울시립성북청소년센터를 통해 모집된 서울시 중학생 30명으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마이산 타포니 지형 탐방 및 진안역사박물관 체험활동, 도자기 만들기, 용담댐 방문, 메기 잡기 등 농촌 지역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마이산청소년야영장 관계자는 “진안을 방문한 서울 청소년이 농촌지역의 역사와 문화 체험을 하며 다양한 가치를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청소년은 지난 7월 서울시립성북청소년센터의 안내로 서울을 방문하여 연극관람 및 롯데월드 체험, 아쿠아리움 방문, 청와대 관람 등의 체험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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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