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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제7회 진안군노인회장배 한궁대회 개최

 

진안군노인회(회장 구동수)는 지난 21일 진안군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에서 제7회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궁대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노인회 임원 및 선수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한궁은 양손운동을 통해 좌․우 집중력과 팔의 유연성 및 근력을 키워 신체의 평형성을 증진시킬 수 있고 어디서나 손쉽게 할 수 있는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운동이다.

경기는 한궁 핀을 오른손 5개, 왼손 5개씩 총 10회 투구 후 합산접수를 비교하여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노란 중앙부위에 가까울수록 높은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선수로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바쁜 농사일 와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연습하였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였다. 남자팀은 마령면, 동향면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했으며, 진안읍과 성수면 분회가 3위를 차지했다. 여자팀은 성수면, 백운면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동향면과 마령면 분회가 3위를 수상했다.

 

이날 우승한 마령면과 성수면 분회는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에서 주최하는 한궁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구동수 회장은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힘들었던 몸과 마음을 한궁대회를 통하여 잠시나마 잊고, 어르신들의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바쁘신 중에도 참여하신 어르신들께 감사를 전하며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어르신들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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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 차지한 전주고 야구부 초청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여러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둬 전북자치도의 명예를 드높인 것은 물론 우리 도민들에게 큰 자부심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52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주고등학교 야구부를 초청해 전주고 야구부의 성과를 축하하고, 전국체전 출전을 격려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전주고교 라구한 교장을 비롯해 김성희 전북야구소프트볼협회장, 김관우 총동창회 상임부회장, 주창훈 야구부 감독 및 선수 등 50여 명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큰 박수를 보냈다. 전주고등학교 야구부는 올해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신세계 이마트배 준우승, 청룡기 우승, 마지막 전국대회인 한국의 고시엔이라 불리는 봉황대기 우승까지 대단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정우주 선수와 이호민 선수는 U-18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돼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데 큰 수훈을 세웠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주고 야구부 선수들이 그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올 한해 보여주고 있는 성과는 ‘도전경성’을 모토로 새롭게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에 큰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