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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인지강화 플러스 문화체험 실시

-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실시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9월 5일부터 12월 14일까지 4개월 동안 진안군 제4호 치매안심마을인 진안읍 노계3동 경모정에서 치매환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인지강화 플러스 문화체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인지강화 플러스 문화체험 지원사업은 지난 7월 진안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700만원과 군비 664만원 등 총 예산액 3,300만원 가량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노계3동 치매안심마을 주민 및 치매환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인지강화 프로그램(공예‧원예‧놀이‧손뜨게치료)을 매주 2회(화,목요일) 운영하고, 문화체험으로 마이골 작은영화관에서 월1회 영화를 관람할 예정이다.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월 16일에 노계3동 이장을 비롯한 마을 임원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각종 프로그램을 선정하게 되었다.

 

사업시작 전‧후로 치매검사와 단축형우울척도검사, 주관적기억감퇴 검사를 실시하여 사업의 효과도 평가할 계획이다.

 

송미경 진안군치매안심센터장(보건소장)은 “치매환자가 익숙한 공간에서 지역을 떠나지 않고 지역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안심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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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