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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

,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 펼쳐

 

진안군은 제15회 자원순환의 날(9.6.)을 맞아 6일 진안로터리 일대에서 ‘지구를 지키는 착한습관, 바이바이 플라스틱’을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의 주제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은 플라스틱과 작별(안녕, Bye)을 다짐하는 탈(脫) 플라스틱 실천을 의미하는 것으로 일상에서 1회용품과 같은 불필요한 플라스틱 줄이기 문화를 범국민 실천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와 관련해 진안군은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하고 공공기관의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2022년 11월 24일부로 시행된 정부의 강화된 1회용품 사용규제에 따라 관내 음식점, 카페 등 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진안군은 ‘안 태우고, 안 묻고, 안 버리기’의 「쓰레기 3NO운동」과 일상에서 버려지는 재활용 가능한 소중한 자원의 회수를 늘리기 위해 마을로 찾아가는 환경리더 운영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군민들에게 적극 교육과 홍보를 통하여 군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이후로 급증한 1회용품 등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문화가 군민들께 확산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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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