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동향면은 오는 10월 12일에 개최되는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결의를 다지고자 지난 19일 동향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선수단과 체육회 임원, 주민 등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동향면 파이팅”을 외치면서 화합하고 단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기춘 동향면 체육회장은“선수단 여러분은 동향면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연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단합된 동향면의 모습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성운경 동향면장은“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며, 무엇보다도 부상 없는 안전한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