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고원시장 토요특화장터, 21일 열려

 

 

진안군은 지난 21일 토요일 진안고원시장 점포동에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 엄용호)의 일환으로 토요특화장터 8회차를 추진했다.

 

이번 토요특화장터에서는 체험프로그램 6가지(떡갈비만들기, 마크라메 그립톡 만들기, 손잡이 바구니 만들기, 핸드폰 가방 만들기, 할로윈 쿠키 만들기, 데코 캔들 만들기)와 플리마켓(장식품 및 산약초 주류, 리본 공예품, 마크라메 및 수세미, 티매트 및 가방 판매)을 운영했다.

 

토요특화장터는 5천원의 체험비를 내고 체험을 하면 플리마켓 및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의 쿠폰을 제공해 사실상 무료체험이 가능하다.

 

8회에 걸친 행사를 진행하며 관내 주민 등에게 입소문이 퍼져 행사장에는 어린 아이들부터 부모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함께 어울려 체험을 즐기고, 시장에서 장을 보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특히 일부 체험프로그램이 매회 조기 종료될 정도로 인기가 높아 행사 시작 전에 서둘러 온다는 체험객도 많이 보였다.

 

다음 토요특화장터는 11월 18일과 19일에 치러지는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와 함께 열려 올해의 마지막을 장식할 계획이다.

 

엄용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은 “토요특화장터에 많은 고객분들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남은 기간 진안고원시장이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