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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단체장 초청 간담회 가져

 

진안군은 5일 군수실에서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가족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관내 6개 보훈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보훈단체 건의사항 청취와 함께 다양한 보훈 정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종찬 월남전참전자회 지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보훈 가족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진안군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군수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노력과 소통으로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 가족들이 더욱 존경받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은 국가 유공자에 대한 예우 증진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내 가장 높은 금액의 보훈 명예수당을 매월 지급(참전유공자 본인 15만원, 기타 13만원)하고 있으며, 보훈 정신 확산을 위해 초등학생 홍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보훈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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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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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부안 지진 현지서 진두지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지진 발생과 관련 부안 현지에서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는 물론 복구 절차 등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진두지휘하고 있다. 14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부안군청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도와 부안군 재난대응 부서장들과 함께 피해상황 점검과 후속 절차 진행 등을 위한 협업 회의를 개최했다. 김 지사는 지진 발생일부터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 신고는 물론 대처상황을 세부 항목별로 꼼꼼히 점검하며 “주민들의 안정적인 일상으로 복귀를 위해 후속 조치에 도와 군의 행정력을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피해가 접수되는 즉시 신속하게 안전점검을 실시해 피해주민들을 심리적 안정을 도운 뒤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긴급 복구와 임시거주지 등의 지원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또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상태에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는 점을 감안해 산사태 우려지역, 저수지, 도로시설 등 취약시설물에 대한 안전조치를 철저히 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사고 재발 방지에 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특히 “6월말부터 장마가 시작된다는 예보에 따라 피해지역 위주로 예찰을 강화하고 주민대피체계를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