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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부귀면, ‘늘~ 성수기 카페’는 착한가게!

 

진안군 부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봉진・박영춘)는 22일 카페 ‘늘~성수기’(대표 김성숙)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내는 자영업자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정하는 것인데, 이번에 ‘늘~성수기’가 착한가게로 동참했다.

‘늘~성수기’는 부귀면 충혼탑 인근에 위치한 작은 카페로 개업한지 2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환한 웃음과 넉넉한 인심의 대표가 카페를 운영하다 보니 지금은 오고 가는 이들의 발걸음을 붙드는 사랑방이 되었다.

 

김 대표는 “귀향하고 지역을 위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라며 “카페 영업 때문에 신체적 봉사는 어렵지만 물적으로나마 후원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박영춘 위원장은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늘~성수기’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숨은 후원자 발굴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지원하는 데 정성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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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찾아 의료공백 속 환자들 곁 지키는 의료진들 노고 격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재난관리기금 4억9,500만원)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하여 인력을 보강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