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인생, 천년기운, 진안홍삼’을 주제로 열린 ‘2021 온라인 진안홍삼축제’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개최 이래 처음으로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유튜브와 ZOOM 화상회의 프로그램이란 플랫폼을 활용하여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변화를 선보였다. 유튜브 빠망TV와 줌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3일간 진행된 이번 축제는 참여형, 시청형, 이벤트 형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큰 호응을 얻었으며 사전접수로 진행된 프로그램들은 접수 시작과 동시에 거의 마감되며 온라인 진안홍삼축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유튜브 빠망TV에선 많은 구독자들이 라이브 중계 이벤트에 참여해 축제를 즐겼고, 라이브커머스로 진행된 진안인삼·홍삼 제품 할인 판매 행사도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무엇보다 이번 온라인 축제를 통해 진안군과 진안홍삼의 대외 인지도를 한층 더 높인 것으로 분석됐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 온라인 진안홍삼축제를 시청해주신 수많은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져 대면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날이 빠른 시일 내에 올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으고 지혜를
진안경찰서 자치경찰 여성·청소년계는 10월 31일부터 시행되는 스토킹 처벌법에 대해 집중 대응을 위한 해당 기능 및 지역 경찰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비대면 교육을 시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스토킹 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스토킹 범죄 발생 시 초동조치, 피해자 보호·지원, 가해자에 대한 경고장 발부 등 단계별 업무 지침 공유 및 각 기능 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김홍훈 서장은 “스토킹은 단순 괴롭힘이 아닌 중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있는 범죄로 기능별 유기적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진안경찰서(서장 김홍훈) 자치경찰 여성·청소년계는 10월 31일부터 시행되는 스토킹 처벌법에 대해 집중 대응을 위한 해당 기능 및 지역 경찰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비대면 교육을 시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스토킹 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스토킹 범죄 발생 시 초동조치, 피해자 보호·지원, 가해자에 대한 경고장 발부 등 단계별 업무 지침 공유 및 각 기능 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김홍훈 서장은 “스토킹은 단순 괴롭힘이 아닌 중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있는 범죄로 기능별 유기적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12일 군청 강당에서 제59회 진안군민의 날을 맞아 군민의 장 시상식 위주의 간소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김광수 군의회의장, 이한기 도의원, 김홍훈 경찰서장, 박종각 교육장과 군청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치러졌다. 시상식에서는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기여한 군민의 장 수상자 7명에게 군민의 장 증을 전달했다. 영예의 수상자는 △대장 송상모(76새) △문화장 이승철(57세) △공익장 박명석(65세) △산업근로장 손종엽(59세) △애향장 안복헌(80세) △효행장 신정이(71세) △체육장 박주홍(56세) 씨 등이다. 군민의 장 시상식 이후에는 과거 군민의 날 회상과 연령별 군민의 축하·희망 메시지가 상영됐다. 이 영상은 진안군 공식 유트브 채널 ‘빠망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춘성 군수는 기념사에서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군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 인구감소 그리고 지방소멸위기를 마주하고 있는 현실이 녹록지 않지만,
주말에 자녀와 대화를 나누는 횟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을 떠나기도 쉽지 않고 집에 있더라도 핸드폰만 주로 보기 때문이다. 혹자는 “미디어의 발달로 내 아이를 휴대기기에 빼앗긴 것 같다”는 말을 할 정도다. 이러한 시기에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보건교육’이 높은 만족도로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진안교육지원청 방과 후 마을 학교의 일환으로 진안군 정천면에 위치한 진안고원치유숲(센터장 조백환)에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8회에 걸쳐 운영했다. 참가자는 모두 진안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사전에 각 학교에서 모집했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회차별 인원은 20명씩으로 제한했다. 프로그램은 크게 환경교육, 생태체험, 친환경식사체험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대한 전체 만족도는 95점 이상으로 높았으며 특별히 참가자들이 만족한 부분은 알찬 구성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회차별로 프로그램을 달리해 전 회차에 참여하는 가족도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세부프로그램은 △독일자연치유 크나이프요법 △재활용분리배출교육 △제로웨이스트-천연수세미만들기 △허브소금만들기 △씨앗으로 보는 식물번식교육 △
진안군은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8일 시장 일대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와‘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재연장으로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코로나19 방역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군 관계자 10명이 참여하여 군민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과 각종 안전수칙 등을 안내했다. 캠페인에서는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 ▲사회적 거리두기 및 손씻기 준수 ▲마스크 착용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등을 안내하고, 코로나 19 방역수칙, 안전신문고 홍보물 배부를 같이 진행했다. 문병인 안전재난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10월 17일까지 연장되면서 많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마스크 착용, 개인방역수칙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 등을 반드시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7일 오후 6시 30분 군민자치센터 강당에서 ‘효 지도사’ 수료식 겸 자격증 수여식을 갖고 10명의 효 지도사를 배출했다 진안군은 전북노인복지문화연구원에 의뢰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100시간 동안 전통 효 사상과 함께 새로운 패러다임의 현대적 효, 미래적 가치로서의 효, 밥상머리교육 등 효 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했으며, 10명의 교육생이 효지도사 교육을 이수하고 효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수료자들은 효 지도사로서 진안군 관내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등 현장에 투입돼 활동하게 되며 학생들에게 올바른 품성교육을 실시해 효의 근본인 공경을 중요시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효 지도사 여러분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성교육과 가치관을 심어주고, 우리 군을 으뜸가는 효의 지역으로 이끌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7일 문화의 집에서 수강생 15명을 대상으로 ‘전통놀이 전문지도사 양성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전통놀이 전문지도사 양성 자격 교육과정은 전통놀이 보급과 정착에 힘쓰며, 전통놀이를 계승·발전시킬 리더의 양성을 위해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놀이와 역사 이야기, 전래놀이, 민속놀이(24절기 세시풍속) 등으로 7월 말 부터 10월 초까지 총48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 15명 중 14명이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자격검증을 통해 전통놀이 전문지도사 2급 자격을 취득하게 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통놀이는 소중한 우리의 놀이문화이며, 축제와 체험마을에서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군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문화체험 콘텐츠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통놀이 전문지도사 양성 교육과정 수료식은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행사 전 소독 및 환기 등 수료자의 간격을 2미터로 유지해 진행됐다.
진안군이 오는 10월말까지 읍·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생활안전교육은 각종 안전사고의 잦은 발생과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군민 스스로 생존시간 내에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실천 역량 강화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한다. 특히 이번 안전교육은 대한적십자사와 협약을 맺고, 대한적십자에서 강사를 파견해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나눠 진행하며, 교육내용은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상황시 행동요령, 환자 반응 확인,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대처법 등이다. 지난 5일부터 성수면 중평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했으며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기초수급자 및 장애인, 어린이, 노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자들은 마을회관에 비치된 자동제새동기(AED) 사용법에 대해 큰 호응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최근 크고 작은 재난사고로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생활밀착형 안전 교육 강화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옛 지도로 진안 읽기’ 진안군 진안문화원은 진안군민의 삶의 자취를 찾아볼 수 있는 고지도(古地圖)전을 오는 18일까지 ‘진안문화의 집’에서 개최한다. 진안군 고지도전은 ‘옛 지도로 진안 읽기’라는 주제로 열리며 진안군 최초로 전시회를 갖게 돼 의미가 크다. 앞서 5일에는 전북문화원 연합회장(나종우)을 비롯해 전북 14개 시군 문화원장, 문화원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해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특별기획전에 전시되는 진안지역 고지도는 세계고지도 1점, 전국지도 1점, 전라도지도 2점, 진안 및 용담현지도 등 총 24점이 전시된다. 특히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지도가 다수로 진안현과 용담현과 관련돼 역사적으로 가치가 높은 고지도 위주로 전시가 된다. 우덕희 진안문화원장은 “한국 고지도는 중화를 내세우던 중국인들도 조선 지도의 훌륭함을 인정할 정도였다”며 “우리 민족 특유의 지도 제작 기술이 잘 표현된 옛 지도를 통하여 우리 고장 진안군민의 삶의 자취를 다시 찾아볼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고, 군민 누구나 관람하여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지혜가 중요하다는 걸 새삼 깨닫게 해주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
진안군의 산림과 문화 자원을 활용한 ‘진안힐링여행 가을이야기’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5일 군에 따르면 진안군 관내에 소재한 ㈜포레스트가 주최한 ‘진안힐링여행 가을이야기’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2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포레스트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1 숲관광 전문인력 양성사업’공모에 선정돼 서울 경기지역 체험단 30여 명을 모집해 이루어졌으며, 미슐랭그린가이드 별 3개 만점을 받은 마이산과 환경성질환 치유센터인 ‘진안고원 치유 숲’에서 펼쳐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치유가 있는 체험(숲치유, 산약초채취, 약초차만들기) △문화가 있는 산책(마이산탑사, 메타세쿼이아 해설안내) △피톤치드 숙박(진안고원 치유숲)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참가자들은 진안의 가을을 만끽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용주 산림과장은 “민간 주도형 체험행사가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군에서도 체험행사와 산촌마을을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지원정책 추진에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