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오는 14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 220여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을 위한 영양 교육을 실시한다. 진안군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지난 8일부터 영양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 19 상황에 유연적으로 대응하며 기관 요청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을 나눠 진행하고 있다. 아이들이 남긴 식판 속 식재료들의 이야기를 통해 똑똑한 식생활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만든 닭가슴살 오색 또띠아를 제공해 컬러푸드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함께 갖는다. 나우리 센터장은 “체험을 통한 학습은 영양사업에서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개소했으며, 안전한 어린이 급식을 위해 맞춤형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진안군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4일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강당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진안군 마을기술학교’를 진행했다. 진안군 마을기술학교는 주택의 환경개선과 유지관리에 관심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수업으로 9. 4~ 26일까지 5주간 27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운영과정은 『파트1. 초보자를 위한 전기관리 입문』과 『파트2. 우리집 노후시설 내가 수리하기』 이며 수강생은 기본 이론 교육과 실습위주의 교육의 특성에 따라 각 파트별 10명 내외로 진행된다. 진안군 마을기술학교는 고령화 및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고 농촌지역의 특성상 도시지역에 비하여 주택관리와 관련한 서비스를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많은 특성을 보완하기 위해 전문 업체를 통해 시공하기에는 규모가 작고 개인적으로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개개인의 주택관리를 위한 기본지식과 기술을 주민들이 배워서 직접 나의 주거공간을 유지관리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하여 관련 분야의 이론교육과 실습을 진행한다. 지난 4일에는 전기안전에 대한 기본 이론교육을 듣고 전등·스위치·콘센트 등를 직접 교체 해보고, 교체기술을 응용한 멀티탭 만들기를 진행했다. 오는 11일부터 4회차로 진행되는『파트2. 우리집 노후
진안군은 3일 군청 강당에서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2021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간소하게 진행하였다. 여성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분위기 조성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자에게 수상하는 진안군수 표창은 진안읍 정정이 씨 등 12명에게 돌아갔다. 전라북도지사 표창은 한은숙 씨, 소비자교육중앙회 진안군지회가 수상했다. 또한,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진안군 여성의용소방대와 진안군 여성단체협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전임 회장 한은숙씨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박옥희 진안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주간을 통해 남성과 여성이 다름을 이해하고 상호간 존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될 수 있는 진안군이 될 수 있도록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해 진안군이 양성평등 사회로 앞서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여성과 남성 모두가 평등하게 능력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양성평등 환경조성 정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진안군은 오는 10월 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진안고원몰’ 오픈을 앞두고 3일 입점농가 및 업체에 대한 기본 필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진안군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인 「진안고원몰」 입점농가 및 업체에 대한 전자상거래 기본 필수교육 과정으로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입점농가 및 업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전춘성 군수의 인사를 시작으로 지역의 실무강사와 외부 전문강사 등을 초청해 입점농가의 역량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과정으로는 ‘전자상거래를 통한 농업부가가치 창출’, ‘고객감동 마케팅 및 홍보’, ‘상품관리 및 배송정책, 고객응대 기본교육’, ‘스마트폰을 활용한 제품사진 촬영 및 쇼핑몰 상세페이지 작성실무’까지 5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에 이어 입점농가 및 업체의 건의사항 등 의견청취의 시간을 갖고, 입점협약서 작성과 설문조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군은 현재 30여 농가・업체 120여 가공식품과 농산물을 입점대상으로 선정해, 본격적으로 상세페이지 제작작업을 진행 중이며, 10월 8일 온라인 진안홍삼축제 개막일을 전후해 시범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시범운영 개시에 맞춰 카드뉴스 등의 SNS 홍보, 전단 광고, 오픈기념
진안군은 지난 1일 뉴딜사업의 이해를 돕고 부처별 주요사업 분석을 통한 2023~24년도 국가예산사업 대응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추진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예산 편성방식이 변화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부처간 연계·협업을 통한 12대 협업예산 중점과제, 뉴딜 2.0 추진방향 및 분야별 추진 전략, 공모사업 대응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진행하였다. 또한 신규사업 국·도비 확보전략, 부처별 진안군과 연계할수 있는 신규사업 발굴방안, 단계별 예산확보 활동내용,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추진할 예정이다. 황양의 기획홍보실장은“코로나 위기 상황을 넘어 진안군 성장 발전을 견인할 국가예산 확보가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며 “오늘 워크숍을 통하여 2023~24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확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9월 1일부터 29일까지 3회에 걸쳐 군민자치센터 전산실에서 진안환경농업대학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실습교육인 ‘아두이노’ 교육을 실시한다. 아두이노란 각종 센서나 부품을 자유롭게 연결하고 컴퓨터를 통해 프로그램을 적용시켜 명령을 수행 및 제어하는 기본적인 장치로 스마트팜 하우스에서는 온도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창문을 제어하는 등 사용자가 직접 입력하고 만들어보는 전자장비 키트다. 이번 교육과정은 스마트팜 온실 작동 제어의 기본적인 이해와 복합환경제어 프로그램의 원리를 학습하는 과정으로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실습형으로 진행한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 농업인의 다양한 교육수요를 반영하여 스마트팜 교육 등 4차 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을 육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9월1일~7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으로 운영하며 읍․면 주요 지역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은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하여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의 지표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스스로 관리하기 위해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유행으로 확산방지를 위하여 철저한 예방 수칙 및 거리두기 등을 준수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1:1 건강상담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 안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운영장소는 ▲9월 1일 진안군청 광장 ▲2일 농업기술센터 ▲3일 고속도로 마이산휴게소(장수방향) ▲6일 농협하나로마트 ▲7일 OK식자재마트 ▲보건지소 10일, 진료소 12일 (내소자 중심)이다. 특히, 건강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30~40대 젊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전개해 사전에 건강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강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건강관리가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의 예방 및 관리 필요성에 대한 인지도 향상에 지속적
진안군이 산림사업 품질 향상 및 완성도 제고를 위해 담당공무원과 산림사업 설계‧감리 용역 수행 산림법인을 대상으로 업무능력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림청 산하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의 협조로 정확한 산림 현장조사를 위한 GPS 기계 기능 및 지리정보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민‧관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가져 상생하는 지역 경제 실현을 실천했다. 민간산림업체 참석자 A씨는 “관련 업무가 수시로 변동되기 때문에 코로나19 시대에 타지역까지 교육을 참석해야 하는 부담감이 컸는데 관내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돼 편리하다”고 말했다. 최용주 산림과장은 “군 면적의 약 75%가 산림으로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가 큰 만큼, 산림업무 담당직원들과 산림법인의 업무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우리군 산림사업의 품질 높은 성과를 나타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은 앞서 7월에도 산림업무 직원들의 현장업무 능력 강화를 위해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진안군 부귀면 소재)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하는 등 원활하고, 수준 높은 산림업무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는 31일 제3기 찾아가는 성수면 노인대학(학장 구동수) 입학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춘성 진안군수, 안한수 진안군노인회장, 구동수 대학장을 비롯해 노인 대학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생 선서, 학사계획 보고, 노인 대학장의 입학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안한수 진안군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배움은 콩나물시루와 같다”며 “콩나물시루에 물을 주면 물이 다 빠져나가지만 조금씩 자라나는 것이 콩나물이듯 세상의 배움이 이런 이치와 같다”고 평생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춘성 군수는 “참여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에 큰 박수를 보내며 노인대학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수면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매주 화요일 수업을 진행한다. 진안군 노인대학은 질 높은 강사진과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으며, 평소 접하지 않는 다양한 인문학 강좌 및 문화예술 현장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진안고원협동조합(이사장 박천창)은 『용담제일능길』이라는 제목으로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상능길, 하능, 추동, 외금, 내금)를 배경으로 한 마을 스토리텔링 책자를 발간했다. 『용담제일능길』은 2021년 봄부터 4개월 동안 현장조사를 통해 총 6절(▲1절:동향면의 역사적 정체성 ▲2절:능금리의 물리·지리적 자연환경 ▲3절:내금마을 스토리텔링 ▲4절:능길마을 스토리텔링 ▲5절:추동마을 스토리텔링 ▲6절:외금마을 스토리텔링)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국사등제형(능길,추동), 연화부수형(외금), 영구하산형(내금)으로 이루어진 동향면 능금리 소속 마을들의 지정학적 내용이 함께 담겨있어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용담제일능길』의 저자 장원기 박사(원광디지털대학교 웰니스 문화관광학과 겸임교수)는“「용담댐에 물이 차면 국사봉 아래에 있는 능길마을에서 국사를 결정하는 큰 인물이 나온다」는 옛말을 근거로 옛 문헌과 장소 지정학적인 근거를 통해 책을 편찬했으며, 능금리 마을지가 능금리 마을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고 소통하는 중요한 매개체가 될 것”이라 말했다. 박천창 이사장은 “「진안고원협동조합」에서 동향면 능금리 마을에 대해 바로 알기 위해 편찬하게 됐으며, 고향주민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