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15일 센터에서 ‘두뇌넉넉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 참가자 10명이 모인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두뇌넉넉 치매예방교실’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건강생활실천 방법 전달과 치매 발생 위험 요인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11주간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 소개한 치매예방운동법인 치매예방체조와 뇌신경체조는 과학적 근거로 만들어진 체조로 뇌의 혈액순환 증가와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유산소 운동이다. 거기에 쉽게 만들어져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2017년 전라북도 광역치매센터와 우석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공동으로 연구 제작 발간한 인지능력 향상 교재인 「두뇌넉넉」을 활용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활동교재와 스티커북으로 구성 된 「두뇌넉넉」 인지훈련프로그램은 일반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다양한 인지영역들을 복합적으로 다룸으로써 어르신들의 뇌 운동을 활성화 시키고 인지능력을 향상시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모 어르신은 “치매예방체조 포스터를 텔레비전 옆에 붙여놓고 드라마 보면서 매일 하고
진안군의회 김광수 의장은 지난 14일 코로나19 극복과 조기종식을 기원하는 ‘스테이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김광수 의장은 “코로나19 확신방지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분들과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실천에 적극 협조해주시는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진안군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전춘성 진안군수에게 캠페인 지목을 받은 진안군의회 김광수 의장은 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 이인숙 진안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성훈 농협 진안군지부장 등 3명을 각각 지목하였다. 한편, 스테이스트롱캠페인은 비누거품이 묻은 두손으로 기도하는 그림에 ‘Stay strong’이라는 문구를 넣어,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코로나 19의 극복을 응원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이다.
진안군 보건소는 한의약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 참여자 17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수료식은 결과지 분석 설명 및 체형개선 우수자에 대한 시상 등으로 진행되었다. 대사증후군 관리 교실은 사전 검사를 통해 콜레스테롤, 당뇨, 고혈압 수치 등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높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만성질환 발생과 밀접한 생활습관 개선을 목표로 한방 비만침과 운동, 식이를 집중관리하고 인바디 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했다. 보건소의 꾸준한 관리와 참가자의 적극적인 참여의 결과로 참가자들은 체중, 체지방량이 프로그램 전보다 평균 2 ~ 2.2kg이 감소하고, 복부둘레는 평균 5.4cm, 내장지방은 평균 8.9단면적(㎠)이 감소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참가자 육모(여)씨는 “대사증후군에 대해 막연히 생각하고 적절히 대처하지 못했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건강한 삶을 가지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료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대사증후군 예방을 통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펴나가겠다”고 전했다
진안군과 진안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학원‧교습소 17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방역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에 따라 학원 내 마스크착용, 출입자 명부관리, 이용자 간 간격 유지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추후 방역지침 위반 학원에 대해서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지자체에서는 집합금지 조치를 하거나 300만원이하 벌금을 부과할 수 있고, 확진자 발생 시 입원치료비, 방역비 등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음을 안내했다. 현재 진안군에서 코로나19 확진 사례는 없지만, 진안군과 진안교육지원청에서는 학원방역 대응반을 꾸려 수시로 자체 방역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방역수칙 미 이행으로 지적된 학원은 단 한 건도 없었다. 군 관계자는“어려운 여건에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학원장님께 감사드리고, 최근 인근지역까지 확진자 발생 사례가 있어 감염 확산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학원 방역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며 “철저한 방역 점검으로 학생의 건강과 안전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자살의 위해성을 일깨우고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9일 진안터미널 근처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진안장날에 맞춰 터미널 주변에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에게 홍삼차와 냉커피를 대접하는 일일찻집을 운영하며 부스를 찾는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전달했다. 특히, 자살방지를 위한 자세에 대해 홍보했으며 힘들어 하는 이웃들에게 비판하지 않고, 자세히 들어주기, 이웃에게 관심갖기 등 생명 사랑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임옥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살은 매우 다루기 조심스러운 주제이지만 그렇다고 외면해서는 안 되는 중요한 문제이다.”며 “이번 행사로 대대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진안군의 자살률 감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진안군민의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자살문제 상담 ▲자살유가족 심리지원서비스 ▲자살예방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등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내용에 대한 문의는 (063-430-8529)로 전화하면 되며 24시간 상담
용담호 환경대학 수료식이 9일 진안군민자치센터 강당에서 졸업생 및 용담호 수질개선 진안군 주민협의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용담호 환경대학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하여 1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금까지 500여명의 수료생들을 배출해냈다. 이번 과정에는 21명이 수료식을 가졌다. 환경대학은 환경분야의 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들이 용담호 수질관리의 필요성 용담호 비점오염관리, 저수지 수질관리 등 용담호와 관련된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되며, 용담호의 가치에 대해 일깨우고, 이를 지키기 위한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있어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나해수 진안군 부군수는 “6주간 배우고 익힌 것을 바탕으로 용담호 수질보전을 위한 수질개선 실천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길 바란다.”며 “용담호 맑은 물 지키기에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환경리더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9일 코로나19 극복과 조기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문구를 넣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은 릴레이 공익 캠페인이다. 전 군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준수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장영수 장수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전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박성일 완주군수, 김광수 진안군의회 의장, 김태형 진안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진안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위험요인을 많이 가지고 있는 30~40대는 물론 코로나19의 기저질환이기도 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유병률이 높은 장년, 노년층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1대1 맞춤 건강 상담 및 짠맛에 대한 미각테스트도 함께하는 등 올바른 생활습관과 관리방법을 안내하였다. 특히 캠페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가자의 발열 및 증상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을 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가한 40대 주민은 “혈당과 콜레스테롤이 지금까지 정상인줄 알고 있었는데 정상수치보다 높게 나와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진행해준 보건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임옥 진안군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시작은 건강에 관심을 갖고 본인 스스로 자기혈관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다”며 “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진안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4일 진안고원시장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코로나 19 예방수칙전파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제로 『대한민국, 안전하자』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 코로나 19 예방행동수칙 ▲코로나 19 안전신고 ▲ 태풍·호우 국민행동요령 ▲ 농기계안전 국민행동요령 ▲ 군민안전보험 등을 담은 리플릿과 홍보용품 등을 군민들에게 배부했으며, 대처 방법에 대해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잦은 태풍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안고원시장, 터미널 등 주변 재해취약시설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정홍기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 준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재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국민행동요령 등을 숙지는 등 재난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마이산 북부에 조성된 관광단지와 주요 명소를 홍보하기 위하여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이산북부 스탬프투어’를 9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탬프투어는 마이산북부의 주요 명소 6곳을 방문한 후 활동지에 인증 도장을 모을 수 있도록 기획된 관광프로그램으로, 마이산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진안군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해 시행한다. 스탬프투어 코스는 ▲산약초타운 ▲홍삼스파 ▲돼지문화체험관 ▲가위 박물관 ▲명인명품관 ▲마이산북부 연인의 길이며 9월 1일부터 시작하여 기념품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참여방법은 마이산북부 관광안내소에서 스탬프투어 활동지를 배부 받아 마이산 상가를 이용(3천원 이상)하고 위 6곳의 관광지를 방문한 후 관광지 앞에 있는 스탬프함에 있는 도장을 찍어 다시 관광안내소에 제출하면 선물로 준비한 전북투어패스카드를 받으면 된다. 진안군은 스탬프투어를 통해 코로나19로 주춤한 관광객을 유치하여 관광산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안계현 관광과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스탬프투어를 통해 마이산에서의 색다른 즐거움과 여행의 소소한 재미를 더하여 많은 추억을 담아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