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8일 제7회 진안고원트로트페스티벌 기자 간담회를 갖고, 축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2023진안홍삼축제와 함께 열리는 제7회 진안고원트로트페스티벌은 오는 9월 23일 오후 6시 진안군 마이산북부 특설무대에서 열릴 계획이다. 이는 지난 2015년 첫 개최를 시작해 현재까지 매 진안홍삼축제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대한민국 트로트 붐에 일조한 명실상부한 트로트 페스티벌이다. 아름다운 진안고원의 가을밤을 흥과 열정으로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국내 최정상 트로트 가수인 송가인, 나태주, 조명섭, 송대관, 윤수현, 추혁진, 오로라, 최영철, 연예진, 김다나, 소명, 임재현, 진안홍삼홍보대사인 현숙 등 총 13팀이 함께 한다. 특히, 미스터트롯2에서 ‘진안 아가씨’를 부른 추혁진과 ‘2023진안홍삼축제 축제송’을 부른 연예진까지 함께해 진안군과 트로트페스티벌의 개최 의미를 더헸다. 기자간담회에는 가수 송대관, 소명, 최영철, 임재현, 오로라 등이 참석해 이번 트로트 페스티벌의 기대감을 높여줬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신명나는 트로트 한마당에 국민 여러분들을 초대한다”며 “2023진안홍삼 축제도 함께 즐기며 진안고원의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
진안군은 지난 6일 복합노인복지타운 복지관에서 승강기 안전사고를 대비와 예방을 위한 2023년 승강기 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50여 명이 참관한 가운데 △승강기 사고와 신고 △관리주체 구조요청 △소방서 구조대와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구조 활동 △승강기 사고 분석의 단계로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또한 승강기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전북동부지사 이기종 지사장의 승강기 안전 이용과 사고사례 교육도 함께 했다. 송형진 안전재난과장은 “우리 일상생활의 필수 시설인 승강기는 편리성에 비해 위험성이 큼에도 관심이 부족했는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초기 대응능력 향상할 기회가 됐다”며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훈련과 교육을 지속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6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11개 읍·면 이장 및 내빈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진안군 이장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 전용태 전북도의원 및 진안군 역대 이장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이번 이장한마음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이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진안군 전체 읍·면 이장단이 한자리에 모이는 첫 번째 행사로 그 의미를 더했다. 전옥기 진안군 이장협의회장은 “마을 이장은 각종 시책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인 주민자치조직의 대표”로서 이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오늘 이장한마음대회 행사가 이장단이 힘을 합쳐 군민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마을 구석구석에서 주민의 손과 발이 되어 모든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이장님들이 계셨기에,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진안군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정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진안군은 제15회 자원순환의 날(9.6.)을 맞아 6일 진안로터리 일대에서 ‘지구를 지키는 착한습관, 바이바이 플라스틱’을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의 주제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은 플라스틱과 작별(안녕, Bye)을 다짐하는 탈(脫) 플라스틱 실천을 의미하는 것으로 일상에서 1회용품과 같은 불필요한 플라스틱 줄이기 문화를 범국민 실천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와 관련해 진안군은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하고 공공기관의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2022년 11월 24일부로 시행된 정부의 강화된 1회용품 사용규제에 따라 관내 음식점, 카페 등 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진안군은 ‘안 태우고, 안 묻고, 안 버리기’의 「쓰레기 3NO운동」과 일상에서 버려지는 재활용 가능한 소중한 자원의 회수를 늘리기 위해 마을로 찾아가는 환경리더 운영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군민들에게 적극 교육과 홍보를 통하여 군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이후로 급증한 1회용품 등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문화가
진안군은 오는 9월 8일(금) 오후 7시, 진안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아름다운 동행「청춘합창단」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마중, 가을 그리고 강물 등 한국 합창 음악과 우리들의 이야기, 밤배 등 통기타 포크송, Fly to me, You make me feel so young 등 팝&재즈곡 외에도 추억의 가요메들리, 멕시코·케냐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곡을 서울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청춘합창단은 ‘KBS 남자의 자격’에서 추진했던 청춘합창단 멤버를 주축으로 2017년 창단된 시니어 혼성합창단으로 문화예술 공감이라는 슬로건 아래 품격있는 합창 음악을 통해 모든 세대와 공감하며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진안어린이합창단이 특별출연하여 어린이 음악극을 선보이며 더욱 풍성한 공연을 구성하여 문화교류와 화합의 공연이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이 좋아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많은 군민께서 오셔서 훌륭한 공연을 함께 관람할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진안군 용담승마클럽이(일반, 학생부) 2023. 9. 2. ~ 9. 3. 전북말산업 복합센터 승마장에서 열린 전북도민체전 승마경기에서 입상했다. 이번 전북도민체전에서는 승마가 주짓수와 함께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어 첫선을 보인 대회였다. 이번 전북도민체전에서는 학생부와 일반부가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었고 학생부에서는 마장마술 : 1위 이상혁, 공동 3위 김하음, 임이윤 장애물 80 : 1위 임이윤, 3위 성채련 단체릴레이 : 2위(김하음, 이상혁, 김재훈) 일반부에서는 마장마술 : 3위 이인화 장애물 80 : 1위 박민호 가 각각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군 관계자는 “진안군은 승마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남다르다”며“아직 정식종목은 아니지만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앞으로 진안군에 종합점수를 높여줄 효자종목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9월 5일부터 12월 14일까지 4개월 동안 진안군 제4호 치매안심마을인 진안읍 노계3동 경모정에서 치매환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인지강화 플러스 문화체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인지강화 플러스 문화체험 지원사업은 지난 7월 진안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700만원과 군비 664만원 등 총 예산액 3,300만원 가량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노계3동 치매안심마을 주민 및 치매환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인지강화 프로그램(공예‧원예‧놀이‧손뜨게치료)을 매주 2회(화,목요일) 운영하고, 문화체험으로 마이골 작은영화관에서 월1회 영화를 관람할 예정이다.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월 16일에 노계3동 이장을 비롯한 마을 임원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각종 프로그램을 선정하게 되었다. 사업시작 전‧후로 치매검사와 단축형우울척도검사, 주관적기억감퇴 검사를 실시하여 사업의 효과도 평가할 계획이다. 송미경 진안군치매안심센터장(보건소장)은 “치매환자가 익숙한 공간에서 지역을 떠나지 않고 지역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안심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진안군 주천면은 지난 2일에 주천생태공원에서 『제68회 주천면민의 날 화합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진안군수를 비롯해 김민규 진안군의회의장, 전용태 도의원 등 관내 기관단체장, 향우회원과 주천면민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행사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4개 마을로 구성된 주민건강체조를 선보였으며, 귀촌자인 허은영 성악가와 초등학교 6명으로 구성된 노래공연이 이어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에서 열린 면민의 장 수여식에서는 ▲문화체육장 신동천(63세) ▲공익장 정광기(57세) ▲애향장 정상회(61세) ▲효열장에 피오우찬라(35세)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전 ㈜삼보테크 민병직 대표가 주천면민에게 530개(3천만원 상당)의 고급 돋보기 안경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2부 체육경기에서는 투호, 고리걸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가 진행됐으며, 3부 어울마당에서는 주천면민의 흥과 끼를 발산하는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시간을 보냈다. 박정우 주천면 체육회장은 “올해는 관 위주의 행사에서 탈피해 민간주도의 면민의 날을 개최하게 되어 더 뜻깊
진안군 성수면에 자리잡고 있는 진성중학교에서 지난 1일 지역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성수 별빛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학교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사회의 희망이자 미래인 학생들에게 천체 관련 진로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성수 작은학교 살리기 지역협의체, 진안군, 진안교육지원청 등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진행된 별빛축제에는 진성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더불어 인근 외궁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및 지역주민 등 9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독서한마당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체험, 천문강의, 별자리키트 만들기, 별밤 마술공연, 천체관측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밤 9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축제에 참여한 모든 지역민과 학생들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었다. 최용주 성수면장은 “청정지역 진안고원의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별빛을 주제로 한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밤하늘의 별빛처럼 우리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더 밝게 빛났으면 좋겠다. 또한 이번 축제를 계기로 지역사회가 합심하여 성수 지역 작은학교 살리기 운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안군일자리센터는 진안군민들의 취·창업 기회를 늘리고 전문 기술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장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3톤 미만 굴착기 및 지게차 조작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취·창업 및 기업에서 필요한 능력을 갖춘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9월 4일(월)부터 9월 8일(금)까지 건설기술호남교육원 전주분원에서 진행된다. 김사흠 진안군 농촌활력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중장비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며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역량 개발과 함께 일자리를 얻는데 필수적인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되며 앞으로도 진안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일자리센터는 오는 9월 14일 진안공업고등학교 취업반을 대상으로 취업성공 ALL IN ONE(자소서, 면접) PASS 프로그램 운영 계획 등 관내 주민들의 일자리 구인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