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섭 NH농협 진안군지부장은 지난 17일 마약확산 방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전춘성 진안군수 지명에 이어 캠페인에 참여한 변성섭 지부장은 ‘출구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알림판을 사회관계방 SNS에 인증한 뒤 다음 참여자로 김병철 진안소방서장과 김세진 K-water 용담댐 지사장을 다음 릴레이 참가자로 지명하였다. 변성섭 지부장은 “경찰청⦁마약퇴치운동본부의 릴레이 캠페인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마약 없는 깨끗한 농업농촌 청정진안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서각협회 진안지부(지부장 임채순)는 오는 26일까지 전북도청 기획전시실에서 회원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열네 번째 회원전을 갖는 이번 전시는 ‘나이테를 읽는 刻字(각자)편지’를 주제로 서각협회 회원 26명의 문자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임채순 한국서각협회 진안지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한토막의 나무가 작가의 손길로 완성한 문자예술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더 성숙하고 깊은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보이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진안서각회원분들의 활발한 활동과 수준 높은 전시를 통하여 진안의 예술인들이 더욱 사랑받기를 응원하여, 문화 예술을 통해 군민의 삶이 더욱 풍성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청년창업농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컨설팅을 실시한다. 17일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컨설팅 참여 청년농업인 10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대상자는 농식품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사업 대상자 및 진안군에 거주 하고 있는 청년농업인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기본교육에서는 참석자들의 개개인별 영농 현황 분석을 위한 사전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군은 이를 토대로 개인별 농가에서 농가 특성에 맞춰 9회에 걸쳐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며 경영개선방향을 지도할 계획이다. 경영진단⸱분석 컨설팅은 작년까지 3회에 걸쳐 진행했으나, 올해는 농가 실정에 맞는 단계별 전문적인 컨설팅을 위해 군비를 추가 확보해 횟수를 대폭 증대했다. 군은 1~3차 컨설팅에서는 청년농업인의 경영체 진단과 농장 현황분석을 토대로 방향성을 결정하고, 4~9차에서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영농기술과 경영기술을 접목한 미래의 농장 설계에 중점을 둬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앞으로 청년농업인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미래농업을 주도할
진안군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16일 군민을 대상으로 주택의 간단한 수리를 스스로 할 수 있는 ‘마을기술학교 집수리 교육과정’개강식을 가졌다. 농촌지역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생활 서비스 공백이 생기고 집에 작은 고장이 발생했을 때 주택관리와 관련된 서비스 이용 등에 어려움이 있어 주민들이 스스로 서비스 공백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서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히는 게 매우 중요하다. ‘2023년 진안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집수리 교육과정은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본인의 주택과 마을 내 노후 주택의 수리를 통해 스스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실생활에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교육과정은 4회차(5월 16·17·23·24일)에 걸쳐 총 20시간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지역 내 전문가를 초빙하여 간단히 수리(전기, 콘센트, 스위치 교체, 문 경첩, 손잡이, 방충망 교체, 전등, 환풍기, 세면대 부속 교체 등)할 수 있는 기술교육을 통해 생활 속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교육 위주로 실시한다. 또한 교육 이수 후에는 습득한 재능을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는 있도록 마을기술사업단 ‘수리수리마을수리’ 봉사동아리에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진안군 직영)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동 행복증진 놀이치료 프로그램’이 대상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행복증진 놀이치료 프로그램은 놀이를 통해 아동의 자발성과 행복감을 증진시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5월 한 달간 총 10회기(주 2회)로 운영되며 놀이를 접목한 ▲관계 및 공감대 형성 ▲집중 및 조절 ▲ 관찰 및 경청 ▲협동 및 응집력 증진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끌어올리고 공동체 활동 안에서 자기조절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안군의 미래가 될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하반기에 지역아동센터 1개소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이 15일 ‘NO EXIT’ 마약범죄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류 범죄 퇴출을 위해 올 연말까지 진행하는 공동캠페인으로, 마약은 출구 없는 미로라는 뜻의 'NO EXIT'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김민규 의장은 “최근 우리 주변에 발생하고 있는 마약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진안군의회는 마약으로부터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청정 진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주현오 진안경찰서장의 지명으로 이날 캠페인에 동참한 김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문종 진안농협 조합장과 김연태 백운농협 조합장을 각각 지목했다.
사)진안예총 진안지부(회장 유종구)는 오는 5월 20일 마이돈테마공원 일대에서 제8회 진안예찬 학생백일장대회를 개최한다. 진안군에 재학 중인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진안예찬’이나 대회 당일 제시하는 주제 중 선택해 시, 수필 중 자신있는 부문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 1명(상금 30만원), 금상 2명(상금 20만원), 은상 2명(상금 15만원), 동상 3명(10만원), 장려상 4명(5만원), 입선 1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도자기, 서각, 가죽공예 등 문화체험행사도 다양하게 운영해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어줄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안예총 네이버 카페(https://cafe.naver.com/jinanar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안군은 민선8기 공약인 중소농업인 가공창업 활성화와 경쟁력 있는 조직체 육성을 위해 추진한 2023년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2기)가 교육 수료생 15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중소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총 10회 과정으로 3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창업절차, 원가계산 등 이론교육 16시간과 가공제조 실습 24시간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8월경에 15농가를 대상으로 판촉지원을 위한 사업자별 브랜드 로고 제작 등 교육을 추진해 가공 상품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론과 실습교육이 같이 진행돼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10회차가 벌써 끝나 아쉽고 하반기 교육에도 꼭 참여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중소농가들의 원활한 가공창업을 위해 상품개발부터 디자인까지 내실 있게 구성하여 농산물 가공 상품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진안군은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부부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모범 부부를 선정해 시상했다. 군은 모범부부를 발굴하고 격려해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모범 부부상은 읍·면장 추천과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12쌍의 부부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요 공적으로는 ▲활발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한 부부 ▲사랑과 신뢰로 배우자의 병환을 부부애로 극복한 부부 ▲다문화 가정으로 문화의 차이를 존중하고 다름을 이해하여 평등한 가족문화에 기여한 부부 등이다. 이날 표창자는 ▲진안읍 곽무영, 반숙정 ▲진안읍 김칠환, 서경애 ▲용담면 강화석, 길창순 ▲안천면 최익성, 팜티비엣 ▲동향면 강영석, 김옥분 ▲상전면 이춘식, 문금자 ▲백운면 양남용, 이연순 ▲성수면 오영근, 최성실 ▲마령면 김문형, 송봉순 ▲부귀면 엄준섭, 백승례 ▲정천면 윤동환, 임종예 ▲주천면 강병옥, 아일린아파마 총 12쌍의 부부가 수상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5월 21일은 둘이 하나가 되는 부부의 날로 배우자에게 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오늘 행사를 계기로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과 긍정적인 결혼문화가 널리
진안군은 지난 12일 데이터 활용과 기술 경영역량을 갖춘 스마트강소농 육성을 위해 스마트강소농 스타트단계 교육을 개강했다. 교육대상은 30명으로 딸기 재배농가 및 스마트 농업 관심 농가, 그리고 기존 강소농이다. 스마트강소농은 디지털 장비⸱데이터⸱인공지능 등의 스마트 농업기술을 도입해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의미한다. 진안군은 농촌진흥청에서 33개 시범 시군 중 하나로 선정돼 올해부터 스타트-성장-으뜸단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과정은 1년씩 이루어지며 총 3년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 스마트 강소농 스타트 단계 교육은 스마트 재배기술 20시간, 스마트 경영⸱마케팅 40시간으로 과정으로 구성하였다. 스마트 재배기술 교육은 딸기로 품목을 선정하여 생육관리 등 이론교육과 이를 바탕으로 현장견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스마트 경영⸱마케팅 교육은 디지털 활용 농업경영 기록관리 및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등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디지털 장비 및 데이터 활용 등 역량을 강화하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농업 중소농가를 육성하겠다”며 “스타트단계를 시작으로 으뜸단계까지 3년과정의 교육을 끝까지 이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