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마령면에 위치한 마이산골 정보화마을이 호박고구마밭을 분양한다. 분양 신청은 오는 9월 말까지 마이산골 정보화마을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받는다. 고구마밭은 약 16㎡으로 한 구좌당 5만원이며, 오는 10월 수확 행사를 진행한다. 마이산골 정보화마을은 분양부터 수확까지 농장에서 관리해줘 단골 고객이 많다. 또한 수확 행사 시에 진행하는 농산물 판매 장터에서는 질 좋은 농산물을 판매하여 참여도가 높다. 분양문의는 마이산골 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s://maisan.invil.org) 및 정보센터(063-433-8899)로 하면 된다.
진안군이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영농규모 확대 및 지속가능한 농업소득 창출을 위해 정책자금 및 경영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지원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선정되면 2년간 최대 2억 원을 연 0.5% 고정 금리로 자금대출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후계농업경영인은 진안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진안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팀으로 방문해 사업신청서와 기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4월 24일까지며 서류평가 및 전문검증기관을 통한 심사 과정을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발하고 6월부터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올해부터 사업 규모가 확대되고 지원 사항이 개선된 만큼 예년보다 후계농업경영인들의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경영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영재교육 지원을 위해 온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13일 전북교육청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과 함께 할 ‘2023학년도 전북꿈돋움 사이버영재교육원’참여 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전북교육청 소속 도내 초등학교 5~6학년에 재학 중인 과학·수학 분야에 영재성이 있는 학생이다. 전북꿈돋움 사이버영재교육원은 KAIST 과학영재교육원에서 개발한 프로젝트형 온라인 교육이다. 선교육 후선발 전형으로 수강 신청을 완료한 모든 학생이 1학기 교육대상자로 자동 선정되며, 학생들은 KAIST 대학생 멘토와 함께 단계별 교육과정에 참여한다. 1학기 교육은 오는 4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6주간 40시간으로 진행되며, 1학기 온라인 교육 이후 수행 결과 평가와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2학기 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에 따라 사회통합대상자로 추천된 지원자는 각 분야별(모집단위) 선발 인원의 10%까지 정원 내에서 우선 선발할 수 있다. 최종 수료자는 1년 교육과정(100시간)에 80% 이상 참여하고.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정한 수료기준을 충족한 학생으로 5,6학년 각각 40명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다
농사를 짓거나 가축을 기르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줄이거나 흡수를 늘리는 방법, 탄소 저감 기술을 영농현장에서 널리 실천할 수 있는 국민 아이디어를 찾는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업 분야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탄소중립 실천 농업 분야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5월 2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농업 전문가는 물론, 다른 산업 관계자를 포함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3명 이내 팀을 꾸려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작물 재배와 축산, 에너지, 기술보급 모두 4개 분야이며, 대상 1점을 비롯해 최우수, 우수, 장려상 수상자 15명을 선정해 농촌진흥청장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한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농촌진흥청 누리집(www.rda.go.kr)과 온국민소통 누리집(sot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연구운영과 이충근 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혁신적인 국민의 생각이 발굴되길 바란다.”라며 “이런 생각들이 모여 ‘농업은 스마트하게, 농촌은 매력있게’ 변화시키는 새로운 동력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북도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최근 주택가격 불안정 및 금리 상승 등에 따른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을 4월 17일부터 5월 4일까지 14개 시·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도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 중이거나,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신혼부부는 임대보증금 2천만 원 무이자 융자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대상은 도내 시·군 및 LH와 전북개발공사가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격을 갖춘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다. * 영구·국민·행복주택, 통합공공임대주택, 10년임대주택,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 등 지원금액은 계약금을 제외한 공공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에 대해 최대 2천만 원을 무이자로 융자하며, 기간은 최초 2년으로, 2회 연장해 6년까지, 자녀수에 따라 1자녀 가구는 2년을 추가해 8년까지, 2자녀 이상 가구는 4년을 연장해 최장 1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신혼부부는 혼인 7년 이내임을 확인할 수 있는 혼인관계증명서와 입주 중이거나, 입주예정인 공공임대주택의 임대차계약서 등 서류를 함께 지참해 관할 시·군에 방문해 접수하면
문예체교육 활성화를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도내 고등학생들의 글쓰기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시간을 마련한다. 전북교육청은 ‘2023. 고등학생 대상 글쓰기 워크숍’을 5월과 6월 운영할 예정인 가운데 오는 14일까지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글쓰기 워크숍은 체계적이고 전문성 있는 글쓰기를 경험하고, 글쓰기를 통한 고등학생들의 자아 성찰 및 정체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강의는 5월 13일과 20일, 6월 3일 세 차례에 걸쳐 각각 4차시씩 총 12차시 운영된다. 국어교사 출신으로 한국 사회 토론 교육의 이정표를 세웠다고 평가받는 유동걸 작가가 강사로 나서, ‘글은 사람이다’, ‘글쓰기를 위한 독서와 토론’, ‘누구를 향해 쓸 것인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실효성 있는 글쓰기 수업을 위해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사전 과제를 제출하고, 강의 당일 과제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해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 고등학생은 오는 14일까지 담당교사를 통해 업무관리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학교별로 5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순으로 30명을 선정할 예정이
전북도가 오는 4월 24일까지 ‘제5기 전라북도인권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인권위원회는 총 14명으로 구성되며, 도민의 인권보호 및 증진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심의·자문 기능 등을 수행한다 모집 대상은 ▲사회복지, ▲여성, ▲노인, ▲이주민, ▲노동, ▲학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분야에 각 1명씩 총 8명이며, 임기는 2년이다. 신청자격은 인권문제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 전라북도에 주소를 가지거나 거주를 목적으로 체류하고 있는 사람 또는, 도내 소재 사업에 종사하거나 사업장에서 일하는 사람 중 인권분야 활동 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의 추천을 받은 사람, 학계 및 교육계에서 인권 관련 연구 및 경험이 있는 사람 등이다. 신청은 대상자가 직접 하거나 관련기관이나 시민단체 등에서 추천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전북도청 누리집 내 도민소통-인권공감-인권자료실에서 신청서를 받아 관련 서류를 준비하고 도청 인권담당관실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aydud@korea.kr), 팩스(063-280-2059), 등기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 인권담당관실 인권정책팀(☎063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오는 5월 16일까지 (예비)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산촌(임업) 정착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귀산촌 전문교육을 제공해 임업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진안군 관내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소양교육’과 ‘사례발표’, ‘진안군의 임업현황 및 지원정책’, ‘묘목재배기술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 등 5회차 교육으로 구성돼있다.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의 김진주 센터장은 “진안군은 지리적 특성상 진안군 면적의 75% 이상이 산지라 귀산촌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구가 많이 오며, 그렇기 때문에 산지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귀산촌 교육을 통해 많은 교육생들이 안정적인 정착 기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npnc@naver.com) 접수로 진행하면 되며,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063-433-0245/0243)로 전화 문의를 하면 된다.
장수군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예방과 치료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을 실시한다. 2020년부터 시작한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은 올해 4년째 시행되는 사업으로 장수군 내 60세 이상 등록된 치매 환자 수가 매년 급증함에 따라 치매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치매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장수군과 장수군한의사회가 업무협약을 맺어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높은 사업효과로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대상자는 장수군 거주 60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 및 인지저하자 60명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5월부터 관내 지정 한의원에서 한약 및 침구 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장수군 보건의료원 치매정신통합팀(063-350-2681)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지난 3년 동안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이 성공적인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는 만큼 올해에도 치매 관리 및 예방 사업을 진행해 치매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023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선발시험의 선발 인원은 4개 직종에 221명으로 직종별로는 조리실무사 167명으로 가장 많다. 그 밖에 교무실무사 5명, 교육복지사 4명, 특수교육지도사 45명 등이다. 원서제출은 오는 12일(수)~14일(금)까지 사흘간 온라인 ‘교육공무직원 채용 원서제출시스템(http://www.jbe.go.kr/eduworker 응시원서 제출)’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원서 제출이 어려운 응시자를 위한 ‘원서제출지원서비스’는 전북교육청 1층 행정자료실과 14개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한다. 이후 오는 5월 13일(토) 1차 필기시험(소양평가)과 6월 17일(토) 2차 면접시험을 거쳐 6월 27일(화)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 직종별 응시자격요건, 원서제출 방법 등 세부 사항 등을 전북교육청 누리집 ‘교육공무직원 채용 원서제출시스템(http://www.jbe.go.kr/eduwork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화정 노사협력과장은 “공정한 채용절차를 통해 교육 현장에 필요인력이 적기 충원될 수 있도록 교육공무직원 신규인력 선발 계획을 수립했다”며 "학생중심 미래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