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로컬JOB센터는 구인 · 구직활동의 활성화와 비경제 활동인구를 경제활동인구로의 전환을 늘려가기 위한 일자리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무주군은 지난 2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전북도농상생형 플러스사업에 선정돼 무주군로컬JOB센터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오는 28일까지다. 일자리 서포터즈는 온 · 오프라인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의지가 있고 무주군에 거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 활동은 인터넷매체, 개인 SNS 등을 통해 지역 내 구인 · 구직자 발굴 및 무주군로컬JOB센터 홍보는 물론 온 · 오프라인을 통해 구직자가 쉽게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도 지원된다. 무주군 산업경제과 김동필 과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일자리 서포터즈의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은 농촌 지역의 당면 문제인 영농기, 파종기, 수확기 농촌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5월 3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를 전담할 진안군 농촌일손지원센터 운영자를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농촌일손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앞서 지난 2022년 12월 『진안군 농촌일손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올해 3월에는 진안군의회의 민간위탁동의안이 가결돼 운영자 모집 중에 있다. 군은 5월 중 선정심의회를 거쳐 운영자를 최종 모집하고,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진안군 농촌일손지원센터에서는 △농촌일손 관리 및 지원 △도시민 농촌일자리 홍보 및 알선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 전반에 대해 수행하게 된다. 특히 사업 초기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련 업무를 실질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진안군은 금년에만 119농가에 39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도입될 예정이며, 4월 현재 결혼이민자 초청자 53명과 MOU체결 지자체 67명이 군에 도입돼 영농철 일손을 보태고 있다. 또한 추가적으로 결혼이민자 초청 약200여명, 5월 중에는 MOU로 100여명이 도입되어 부족한 농촌일손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 절차는
무주군이 지역 내 학생들에게 도내(무주)산 원료로 만든 가공품을 급식으로 지원하기 위해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 선정한다. 현재 지역내 학교에 공급하고 있는 업체는 6개소이며, 품목은 사과즙, 도라지청, 누룽지, 떡갈비 등으로 11개 품목이다. 대상은 주재료를 도내(무주)산 농축산물로 사용하고, 안전성과 원료생산 정보 확인이 가능한 무주군 소재 가공품 제조업체 및 농가다. 무주군에 본사 제조공장을 두고 가공품 공급에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가능한 법인 및 개인사업자가 참여할 수 있다. 품목은 도내산 원재료로 만든 장류, 기름류, 음료류, 잼류, 엿류 등이며, 공급은 지역내 유치원 및 초 ·중 · 고등학교에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오는 5월 4일까지 신청서 및 가공품 원료확보 내역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무주군 농업지원과 푸드플랜팀에 접수하면 된다. 무주군 학교급식 지원협의체를 통한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쳐 원재료 수급내역, 가공시설 위생상태, 배상보험 및 식품관련 정보, 우수 품질인증 여부 등을 살펴 관내 학생들이 먹는 만큼 다각면으로 확인해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농업지원과 이은창 과장은 “이번 업체 선정을 통해 무주군 학생들에게 무
전북도는 2024년도 경관보전직불금을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경관보전직불제는 농식품부의 국비 보조사업으로 지역별 특색있는 경관작물을 재배해 아름다운 농촌 경관을 조성하고 지역축제, 농촌관광 등과 연계하는 농촌경제 활성화 정책이다. 대상작물은 대표적인 경관작물인 구절초, 국화류 등과 밀, 보리 등 준경관작물, 경관‧준경관작물 중 사료작물로 활용이 가능한 준경관초지다. 이들 작물을 재배하면 경관작물은 ha당 170만 원, 준경관작물은 ha당 100만 원, 준경관초지는 ha당 45만 원을 지원받는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자로, 경관보전직불금 지급대상 농지 등에서 경관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지급대상 농지는 지역축제, 관광 등 도농교류 프로그램과 연계가 가능하며, 경관작물 식재면적이 마을단위(지구) 및 필지별로 집단화된 농지다. 또, 초지는 ‘17~‘19년까지 조건불리지역소득보조금을 1회 이상 받은 실적이 있고, 실제 이용·관리되고 있어야 한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 등은 해당 마을에서 경관작물 재배 및 관리활동 등의 계획을 수립하고, 마을 경관보전의 전반적인 사항을 관리하는‘마을 경관보전 추진
장수군이 올해 7월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카드 지원사업 시행을 앞두고 바우처 카드 이용 가맹점을 모집한다. 장수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 사업은 민선8기 최훈식 군수 공약사업으로 장수군에 주소를 둔 만13~18세 청소년들에게 반기별로 10만원 바우처 포인트를 지원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도모와 보편적 복지정책 실현을 위한 사업이다. 이에 군은 사업시행에 앞서 읍면 맞춤형복지팀에서 4월 말까지 가맹점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하고 5월에는 사업대상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모집하는 가맹점은 장수군 관할 행정구역 안의 사업체로 카드결제 시스템을 갖추고 청소년이 이용하기에 적합한 사업체가 대상이며, 청소년 출입금지업소, 학원, 온라인쇼핑 등은 가맹점 등록이 불가하다. 제출서류는 가맹점 지정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대표자 명의 통장 사본, 신분증 등이며, 신청서를 작성할 때 단말기 정보(VAN 사명, 연락처)가 필요하기 때문에 단말기 정보를 확인하거나 단말기 사진을 찍어 방문하면 된다. 영화관, 수영장, 헬스장, 독서실, 서점, 문구점, 안경점, 이미용실, 목욕탕, 병원, 약국, 음식점, 카페, 마트, 슈퍼마켓 등이 신청 가능하며 음식점, 카페, 마트, 슈퍼마
진안군 보건소(소장 송미경)는 5월부터 실시되는 재가암환자 및 가족 행복나눔 프로젝트 ‘동행’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환자와 가족들의 정서교류와 유대감형성으로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함께 행동하는 ‘동행’ 속에서 우울감·무력감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계획됐다. 프로그램은 스칸디아모스 원목액자만들기, 건강요리체험, 힐링족욕체험, 천연비누 만들기를 주제로 5월 한달간 매주 수요일 2시에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관내 거주하는 암환자 및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당 선착순 20명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진안군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전화신청(063-430-8530)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 암환자 및 가족분들이 이번 ‘동행’을 통해 서로 의지하며 미소와 활력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군이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연 · 건강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2023년 ‘흡연예방 및 금연 UCC 공모’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초 · 중 ·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흡연예방 및 금연, 금연 환경 조성을 주제로 동영상 형식의 응모작 접수에 들어갔다.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개인 또는 단체 참여도 가능하다. 이번 공모는 무주군보건의료원이 주최하고 무주교육지원청과 무주청소년수련관,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협조한다. 응모작은 영상전문가와 관련기관에서 활동하는 내 ·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하여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모두 8팀을 선발하며,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을 각각 선정하고 무주군수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이동훈 과장은 “이번 공모는 무주군민들과 청소년의 흡연 실태를 제시하고 심각성을 일깨워 더 나은 건강생활과 문화를 만들기 위한 취지다”라며 “금연 홍보에 관심이 있는 군민들과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응모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무주군보건의료원(☎320-8229)으로 문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김학권)은 전북발전을 견인하는 다양한 분야의 미래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2023년 전북 미래인재 육성사업」참가학생을 공개 모집한다. 「2023년 전북 미래인재 육성사업」은 인문, 과학, 예술, 체육,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고등학생 24명을 선발해 1인당 연간 250만원을, 학교 졸업때까지 최장 3년간 재능개발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방법은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의 홈페이지를 통해 4월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 24명중 10명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계속지원 대상이며 이번에는 14명을 신규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인된 국내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에서 수상실적이 있는 도내의 중·고등학생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선발한다. 또한, 1차 서류심사에서는 모집인원의 3배수를 합격인원으로 선발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대면심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학권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희망과 꿈을 키워가는 전북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들이 미래를 이끌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북도는 청년단체(기업)의 지속성 유지와 지역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4월 14일부터 5월 8일까지 청년단체(기업)를 대상으로 ‘23년 청년 도약프로젝트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청년 도약프로젝트’는 도내 청년단체 등이 단체 특성에 맞는 참신한 아이디어, 지역 자원을 연계한 아이디어 등을 발굴하고 전문가 컨설팅 등으로 우수 아이템을 개발‧실현해 청년단체(기업) 역량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23~’24년까지 2년간 지원할 계획이며, 총 사업비 4억원이며 올해 사업비는 2억 원이다. 선발된 청년단체(기업)는 1차년도 사업평가를 통해 2차년도에도 지원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각 시군을 소재지로 1년 이상 활동한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단체 또는 기업으로, 대표가 청년(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이고, 구성원의 청년 비율이 50%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6개 청년단체(기업)이며, 2년간 최대 66백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분야는 식품, 상품, 관광, 교육, 문화, 공연예술, 에너지, IT, 숙박 등이다.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청년단체(기업) 등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진안군 보건소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젖병소독기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젖병소독기는 사용기간이 길지 않지만 상대적으로 고가의 제품이라 새로 구입하는 경우 경제적인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용품 중 하나다. 이에 군은 출산가정에서 육아에 대한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주민등록을 둔 산모를 대상으로 젖병소독기를 1회 한해 3개월간 대여하고 있으며, 대기자가 없을 때 추가 연장할 수 있다. 젖병소독기 대여를 희망하는 산모는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전화로 예약 후 예약한 날짜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수령 하면 된다. 송미경 보건소장은 “출산부들이 출산용품을 마련하는 데 많은 경제적 부담을 갖고 있다”며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행복한 육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젖병소독기 대여 외에도 유축기 대여, 임산부 및 어린이를 위한 영양제 제공,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에게 지급되는 임신축하금, 출산장려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본인부담금, 산전·산후 임산부 이송비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진안군 보건소 1층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