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29일까지‘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 지원사업은 에너지 기술개발 및 연구개발(R&D) 사업 지원을 통해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를 활성화하고 도내 에너지 기업 육성발판 마련을 도모하는 정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도내 신재생에너지산업 또는 연관 전후방 기업으로, 사업 접수 마감일 기준 전라북도 내 본사, 공장 및 기업부설연구소가 위치한 기업이다. 향후 융복합단지 내 투자·이전 계획이 있는 기업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지원 내용은 ▲시제품제작, ▲마케팅, ▲시험/인증/평가 3개 분야로 기업이 필요한 1개 분야를 선택해 접수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기업별 최대 3,000만 원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재)전북테크노파크 누리집(www.jbtp.or.kr)에 게재된 사업 공고문을 확인 후 전북R&D종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재)전북테크노파크 에너지산업진흥팀(063-580-14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호 전라북도 에너지수소산업과장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 지원사업이 전북지역 신재생에너
전라북도는 ‘제10회 전라북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선발을 위해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라북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모범 청소년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선정 분야는 ▲효행, ▲선행, ▲면학, ▲예․체능, ▲국제화, ▲장애 등 6개 부문이며, 수상자는 분야별 각 1명씩이다. 응모 자격요건은 수상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시상일을 기준으로 1년이상 전라북도에 주소가 있고 거주하는 자로 포상 추천일 기준 3년 이상 관련 공적이 있는 자다. 후보자 추천은 「전라북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조례」에 의거해 도내 시장․군수, 각급 학교장(대학총장 포함), 도내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의 대표자들이 하게 된다. 수상자는 전라북도 청소년육성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모집 공고문은 4월 11일까지 전라북도 누리집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는 4월 4일에서 11일까지이며, 수상자 확정․통보는 4월 말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에 열리는‘전라북도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전라북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나해수 전북도 교육소통협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학생주도의 과학동아리를 적극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과학적 흥미를 지닌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교과 역량을 높이고자 ‘2023년 학생주도과학동아리’ 지원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내 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과학동아리(같은 학교 학생 5~15명)를 대상으로 하며, 반드시 지도교사가 있어야 한다. 신청 분야는 △과학탐구 △학생과제연구 △지역과학활동 등 3개 분야이다. 과학탐구 분야는 물리학·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등 다양한 과학실험과 과학 기반의 융합과학(STEAM) 활동을, 학생과제연구 분야는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력·상상력을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자유주제의 과제 연구 활동이 중심이 된다. 또 지역과학활동 분야는 지역의 자연환경 및 과학 관련 기관을 활용한 과학활동, 지역사회의 문제를 과학적 아이디어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 연구 및 제시, 지역 과학봉사활동 등이 주요 과제다. 특히 학생주도 과학동아리는 동아리 운영을 교사가 아닌 학생이 중심이 돼 운영하는 것이 기본 방침이다. 동아리 구성, 활동주제 선정 및 계획 수립, 예산 관리 등을 학생들이 주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전북도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차량을 13일(월)부터 24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량에 따라 연간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휘발유, 경유, LPG 승용·승합차량이며, 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북도는 올해 더 많은 도민이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총 2,239대의 참여 차량을 모집한다. 이는 지난해 1,925대 보다 15% 늘어난 규모다. 인센티브는 차량 등록일로부터의 누적 일 평균 주행거리를 기준으로 참여 기간 누적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량을 산정한 다음, 감축 실적에 따라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http://car.cpoint.or.kr)에 가입하고 문자메시지로 전송되는 URL에 접속해 자동차 계기판과 번호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특히, 접수 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가입이 승인되며 추가 신청은 불가능하므로 빠른 참여 신청이 중요하다. 한편 전북도는 가정 및 상가
진안군이 관내 빈집을 새롭게 단장해 저소득층, 취약계층, 외국인 근로자, 귀농·귀촌인들에게 무상으로 임대를 제공하는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 임대인을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농촌 활성화 및 주변 환경 정비를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군민들의 주거복지 여건 향상을 위해 시행된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총 6개 동으로 물량 소진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사업신청 가능 주택은 6개월 이상 거주·사용하지 않은 공가, 1년 이상 미사용된 빈집으로 수리를 통해 활용이 가능한 주택이어야 한다. 빈집 소유자는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을 통해 최대 2,500만 원까지(자부담 5% 이상)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후 최소 4년간 무상으로 임대해야 한다. (최근 5년간 31동 지원) 입주대상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귀농·귀촌인, 지방학생(청년), 신혼부부, 65세 이상 노인 및 부양자, 장애인, 외국인 근로자 등이며 주거공간 이외에 문화·예술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군청 민원봉사과에서 방문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민원봉사과 주거복지팀(063-430-2463)에 문의하면 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3월 10일(금)부터 3월 31일(금)까지 학생, 시민, 공무원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3년 국민․공무원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높이고 현장의 규제를 개선할 수 있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 촉진 △식량주권 확보 지원 △농축산물 생산 및 수급 안정 지원 △농촌 활력화 및 현장 지원 확대 △기타 농촌 사회문제 해결과 농산업 발전 등 규제혁신을 위한 제안 모두 5개다. 접수는 국민신문고 누리집(www.epeople.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되고, 우편이나 팩스, 농촌진흥청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우수 제안은 내외부 전문가와 국민 참여 심사를 통해 채택할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농촌진흥청장상과 상금(최우수 100, 우수 50만 원)을 수여하고, 행정안전부 중앙 우수 제안으로 추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 누리집(www.rda.go.kr)을 참고하거나 행정법무담당관실(063-238-0441, 0444)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현장과
전북도는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3년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단체를 3.10. ~ 3.31. 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총 5개 청년마을을 선정해 개소당 8천만원씩 지원할 계획으로, 지역 자원(특산품 등)에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더해져 지역활력 아이템으로 재탄생 시키는 등 청년과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서 활동하는 5인 이상의 청년단체 또는 기업으로, 대표가 청년(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이고, 구성원의 청년 비율이 40%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청년단체 등은 해당 시군에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 각 시군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된 사업은 1차 서류평가, 2차 현지실사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사업 실효성 및 지속성, 지역자원 연계성, 지역주민 유대‧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될 5곳의 청년 마을은 4월중 사업계획을 보완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한병삼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새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공동체와 더불어 배우고 성장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2023학년도 교육 학습공동체’를 공모한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전문성 함양과 학생·교사가 더불어 배우고 성장하는 학교 문화 확산을 위해 해마다 교육 학습공동체를 공모해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습공동체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의 동아리 방식을 확장해 교과연구회, 교사연수회,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사제동행으로 개편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교사연수회 304개, 교과연구회 100개, 사제동행 488개 등 총 56개 분야에서 892개의 학습공동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교육 학습공동체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각 팀당 150만~300만 원이 지원된다. 연구 주제에 따라 학교급별 교원 통합 운영이 가능하며, 연구회의 경우 연구 목적을 공유하는 15명 이상 교원, 연수회는 10명 내외 교원, 사제동행은 교사 1~2명과 10명 내외의 학생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다만 교과 및 학생생활지도 역량 분산 방지를 위해 교원 1인당 2팀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사업에 따라 3월 3일부터 3월 24일까지이며, 신청은 도교육청 누리집
전라북도가「2023년도 전라북도 돋움·도약·선도기업 육성사업」신규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전라북도 중소기업 성장 사다리는 (1단계)돋움기업, (2단계)도약기업, (3단계)선도기업, (4단계)스타 기업, (5단계)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구성된다. 이 중 돋움·도약·선도기업 육성은 전액 도비 지원사업이다. 이를 위해 전라북도는 올해 102억 원을 지원해 고물가, 수출 둔화, 무역 적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대내외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지원분야는 돋움기업 육성사업(신규 20개, 32억 원), 도약기업 육성사업(신규 15개, 20억 원), 선도기업 육성사업(신규 10개, 50억 원)이다. 돋움기업 육성사업은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의 첫 단계로,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을 선정해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기술혁신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돋움기업은 지정기간 3년 동안 기술개발(R&D), 공정개선, 시제품 제작, 마케팅, 맞춤형 교육, ESG 경영 활성화 등을 지원받는다. 도약기업 육성사업은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의 2단계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성장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선정해 전북을 대표
진안군은 6일~10일까지 식품의 위생·안전 확보 및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운영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명을 공개모집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접객영업자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 점검 ▲ 유통 식품의 「식품등의 표시ㆍ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사항 신고 ▲ 식품 등에 대한 수거 및 검사 지원 등을 실시하며 별도의 활동수당을 지급받는다. 지원자격은 주민등록지가 진안군인 자 중에서 소비자단체의 임직원 중 해당 단체 장이 추천한 자 또는 식품위생에 관한 지식이 있는 자로 식품 관련 자격이나 학위가 있는 경우 우선순위 대상이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장 가능하다. 그러나 공고일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타 기관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등록이 되어 있거나 식품위생관련업체의 영업자 또는 종사자인 경우 지원할 수 없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 진안군청 민원봉사과 위생팀(☎063-430-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