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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하반기 비대면홈트레이닝 뜨거운 호응속에 마쳐

- 온라인 Live 요가, 필라테스 교육 -

 

 

진안군이 주민 건강 관리를 위해 운영한 2021년 비대면 온라인 홈트레이닝 교육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마무리 됐다.

 

군은 지속적인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으로 대면 건강 관리 프로그램에 참여가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참여할 수 있는 네이버밴드를 활용해 비대면 라이브 교육을 제공했다.

2,000여명이 넘는 주민들이 교육에 참여해 코로나19 속에서 건강을 찾기 위한 열정을 실감할 수 있었다.

군은 상반기에는 전신 근력운동을 중심으로, 하반기에는 요가와 필라테스를 주제로 전문적인 홈트레이닝 교육을 실시했다.

밴드에는 영양·금연·신체활동 등 건강관련 유튜브 교육자료를 공유하고 줍깅미션(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기), 만보걷기 미션, 출석미션 등을 통해 꾸준한 참여와 활동을 독려했다.

특히, 라이브 교육이 종료된 후 강의를 업로드 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없이 재시청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의 접근성을 높였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코로나 19로 밖에 나가기 부담스러웠는데 비대면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어 건강도 챙기고, 일상에 활력이 샘솟는 것 같아 너무 좋았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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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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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찾아 의료공백 속 환자들 곁 지키는 의료진들 노고 격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재난관리기금 4억9,500만원)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하여 인력을 보강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