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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농업기술센터, 농업·농촌 발전 위한 합동워크숍

- 분야별 정책사업 발전 방안 모색 및 신소득 작목 발굴 토론

 

진안군이 7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군의 주 소득원인 농업·농촌 부문의 전반적인 산업 발전 모색을 위한 ‘농업·농촌 담당부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앞서 6일 열린 농업농촌 혁신전략 간담회의 연장선상으로 농업・농촌의 새로운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혁신적 정책을 통한 농업 발전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초고령화 사회 진입, 인구 감소 등으로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서 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군 농업정책의 핵심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기술보급과, 농업정책과, 농축산유통과, 산림과 등 직원 50여명이 모여 머리를 맞댔다.

 

워크숍에서는 진안농협 현황 공유, 각 분야별 정책사업 발전방안 토론, 각종 지도・지원 사업 추진 등에 대한 상호 협력 강화를 논의했으며, 특히 진안의 자연・농업 환경과의 적합성, 확장성, 시장성 등을 고려한 소득작목 발굴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전개하며 농업 정책의 방향성을 설정했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진안 농업의 각종 정책을 담당하는 직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며 “워크숍에서 건의된 내용들을 농업현장과 결합해 우리군의 특성에 맞는 농업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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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 차지한 전주고 야구부 초청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여러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둬 전북자치도의 명예를 드높인 것은 물론 우리 도민들에게 큰 자부심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52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주고등학교 야구부를 초청해 전주고 야구부의 성과를 축하하고, 전국체전 출전을 격려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전주고교 라구한 교장을 비롯해 김성희 전북야구소프트볼협회장, 김관우 총동창회 상임부회장, 주창훈 야구부 감독 및 선수 등 50여 명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큰 박수를 보냈다. 전주고등학교 야구부는 올해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신세계 이마트배 준우승, 청룡기 우승, 마지막 전국대회인 한국의 고시엔이라 불리는 봉황대기 우승까지 대단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정우주 선수와 이호민 선수는 U-18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돼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데 큰 수훈을 세웠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주고 야구부 선수들이 그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올 한해 보여주고 있는 성과는 ‘도전경성’을 모토로 새롭게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에 큰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