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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캠페인

 

 

진안군은 8일 탄소중립 실현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 홍보를 위해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 직원들이 앞장서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군민들에게 1회용품 줄이기 문화를 확산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실천사항은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하지 않기 △각종 회의, 행사 시 종이컵과 플라스틱 물병 사용 않기 △우편물 발송 시 비닐류가 포함된 창문봉투 사용하지 않기 △다회용 컵, 장바구니, 우산 빗물제거기 사용 등 1회용품이 아닌 제품 사용하도록 노력하기 등이다.

 

더불어, 진안군은 올 4월부터 시행된 1회용품 사용규제에 따라 관내 식품접객업소 397개소에 홍보활동 및 지도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하여 1회용품 줄이기에 군민들의 동참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1회용품 사용을 줄여야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환경오염도 예방할 수 있다”며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다음 세대가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유관기관을 비롯한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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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 차지한 전주고 야구부 초청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여러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둬 전북자치도의 명예를 드높인 것은 물론 우리 도민들에게 큰 자부심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52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주고등학교 야구부를 초청해 전주고 야구부의 성과를 축하하고, 전국체전 출전을 격려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전주고교 라구한 교장을 비롯해 김성희 전북야구소프트볼협회장, 김관우 총동창회 상임부회장, 주창훈 야구부 감독 및 선수 등 50여 명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큰 박수를 보냈다. 전주고등학교 야구부는 올해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신세계 이마트배 준우승, 청룡기 우승, 마지막 전국대회인 한국의 고시엔이라 불리는 봉황대기 우승까지 대단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정우주 선수와 이호민 선수는 U-18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돼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데 큰 수훈을 세웠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주고 야구부 선수들이 그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올 한해 보여주고 있는 성과는 ‘도전경성’을 모토로 새롭게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에 큰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