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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전북소방본부, 화재안전 코칭 서비스 운영

 

진안소방서는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와 합동으로 관내 숙박시설 안전관리자의 초기 대응력 향상을 위해 화재안전 코칭 서비스를 운영했다.

 

‘화재안전 코칭 서비스’는 특정소방대상물 안전관리자의 철저한 안전관리로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이날 진안소방서 화재안전조사단과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화재안전조사팀은 현장을 찾아 소방계획서 작성과 소방시설 점검 요령, 피난계획 수립, 자위소방대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안내했다.

 

배영수 소방행정과장은 “호텔과 같은 숙박시설은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각종 요인을 미리 제거하고 철저한 예방관리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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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 나는 전자상거래 화물, 특송물류 선도 전략 "절실"
한중카페리 항로와 군산세관 특송물류센터 등을 통해 전북지역 특송화물 유입이 크게 증가추세지만 물류거점기능 부족으로 연관산업의 선순환효과를 극대화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 때문에 국경간 전자상거래 확산에 따른 특송물류시장 확대를 선도하기 위한 특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북연구원은 16일 발간한 이슈브리핑 ‘특송물류 중심지 경쟁의 분수령, 지금 전북자치도에 필요한 것은?’이란 연구를 통해 전북자치도의 특송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전북연구원은 지난해 정식 개장한 군산세관 특송물류센터가 월 80만 건 이상의 전자상거래 화물을 처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계 인프라 부족과 대기업 물류센터 부재로 인해 연관 산업의 지역 내 선순환 효과가 낮다고 분석했다. 특히 인천 아암물류단지 완공 및 수도권 중심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확대에 따라 전북이 특송화물 거점 기능을 지속하려면 지금부터 대응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연구원은 그 배경으로 전북자치도의 비수도권 유일 특송통관 독점성과 군산-시다오 단일 항로 기반의 물동량 집중 구조, 새만금 트라이포트 인프라 연계 가능성을 핵심 강점으로 제시했다. 이를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