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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고품질 수박 생산 총력..농업인상담소에 휴대용 당도측정기 배치

 

진안군이 당도높은 진안고원 고품질 수박을 선보이기 위한 재배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진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수박, 포도 등 과수 휴대용 당도측정기 11대를 배치해 농업인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수박출하를 앞둔 재배농가를 방문 막바지 재배관리와 함께 비파괴 당도측정기를 이용해 출하 시기를 판단해 농가에 전달하고 있다.

진안군 수박 재배면적은 232ha, 345농가로 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과 계약재배를 통해 수도권 등 대도시 소비자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진안수박은 해발 350m 이상의 준고랭지의 큰 일교차로 과육의 속이 꽉 차고, 식감이 아삭아삭하고 당도가 높아 여름휴가철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진안군의 대표 여름철 효자작목인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해 맞춤형 재배기술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당도 11브릭스 이상을 생산할 수 있도록 농가 지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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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수산업 육성!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속가능한 수산업 실현과 행복한 어촌을 만들기 위하여 올해 수산분야 8개 분야에 총 857억원을 투자하여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수산업 육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가 추진하는 8개 분야는 ‘바다생태계 복원 및 수산자원 조성’, ‘친환경 스마트 기반 양식업 육성’, ‘수산식품산업 고도화 및 소비 활성화’, ‘수산업 공익가치 증진 및 복리 향상’, ‘어촌 정주여건 개선 및 활력 도모’, 전북형 양식산업 육성’, 지역 특화품종 생산·방류 및 연구개발‘, 안전한 수산물 생산 및 어촌 맞춤형 지원’이다. 먼저 “바다 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103억원을 투자한다. 수산자원의 서식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어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연안해역에 인공어초 설치 및 해중림 조성,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하고, 지역 특성에 적합한 건강한 수산종자 625만마리를 방류하여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연안어선을 지속적으로 감척하여 수산자원의 회복력을 제고하고, 안정적인 어획 환경을 마련하게 된다. 둘째, “친환경 스마트 기반 양식업 육성”에 나선다. 총 96억원을 투자하여 노동력 중심의 전통 양식산업을 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