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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기업 등록비 지원..도내 소재기업 80만원

전북대 대운동장에 총 300여개 부스 규모의 기업전시관 조성

○ 도내 중소기업 수출판로 개척 기회 마련 위한 재정적 지원

○ 오는 8.31일까지 한상넷 홈페이지를 통한 참가기업 등록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대학교 일원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업전시관에 참여하는 도내기업의 등록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해외시장 판로 개척의 기회가 될 이번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기업들의 참여 유도와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전북특별자치도에 소재하는 기업으로, 부스당 80만원을 일괄 지원 받을 수 있다.

 

기업전시회 참가 신청 등록비는 기본부스는 180만원, 바닥면적만 제공되는 독립부스의 경우 150만원이다.

 

※ 기본부스(3*3㎡) : 책상 및 의자 각 1개, 전기콘센트 2구 1개, 부스간판 1개(국·영문) 제공

독립부스(3*3㎡) : 바닥면적만 제공

 

대회기간 중 전북대학교 대운동장에 조성되는 기업전시관에는 기본부스와 독립부스로 구성된 총 300여개의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기업전시회 및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등 이번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8월 31일까지 한상넷(www.hansang.net) 사이트를 통해 등록 신청하면 된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도내 기업인간 비즈니스 만남의 장이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 중소기업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진출과 시장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CEO 등 국내외 3천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전시 및 상담, 스타트업 경연대회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과 리딩 CEO 포럼 등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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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노후산단 청년 선호 공간으로 탈바꿈..대대적 정비
전북특별자치도가 노후된 산업단지를 청년들이 선호하는 혁신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대대적인 정비사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전북의 산업단지가 미래 신성장산업의 발판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노후 산업단지의 환경개선을 위해 2024년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된 9개 사업을 통해 총 3,23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 등이 포함됐으며, 시군과 협력하여 대상지를 발굴했다. 특히, 전주제1·2일반산단은 2025년부터 전통 제조업 중심의 기존 산업을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접목해 대전환을 도모할 계획이다. 전주제1일반산단은 6월에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된 후, TF팀을 구성해 산업부의 컨설팅을 거친 뒤 올해 말까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주제1·2일반산단은 신산업 혁신기지로 재탄생할 계획이다. 한편, 청년문화센터 등 7개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도 상반기에 선정되어 현재 한국산업단지공단과의 협약을 통해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청년문화센터는 전주제1일반산단과 익산국가산단에 건립되며, 청년들에게 창업 공간은 물론 문화·편의시설을 제공해 청년 유입과 근로자 복지 환경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