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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학교운동부 운영 현장 인권 보호·인권 침해 예방 협력”

전북교육청·스포츠윤리센터 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서울 스포츠윤리센터에서 스포츠윤리센터(이사장 박지영)와 학교운동부 운영의 인권 보호 및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거석 교육감과 박지영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은 학교운동부 운영 현장의 인권을 보호하고, 체육인의 인권 보호와 체육의 공정성 확보 및 발전에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교운동부 현장의 인권 보호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스포츠 윤리보호관 운영 △학교운동부 비리 및 학생선수 인권침해에 대한 실태조사 및 예방을 위한 연구 △학교운동부 비리 및 학생선수 인권침해 방지를 위한 예방 및 교육 등이다.

 

협약에 따라 학교운동부 인권 보호 및 청렴한 운동부 운영에 대한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교육청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운동부를 운영하기 위해 △학생선수 및 학교운동부의 스포츠인권교육 △학교운동부 운영교의 교장, 교감, 지도교사,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스포츠인권교육 △학생선수의 월 1회 상담을 의무적으로 시행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선수 및 학교운동부의 인권을 침해하는 악습과 관행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선수 및 학교운동부의 인권 친화적인 환경과 인권 침해 예방으로 체육 꿈나무들이 정서적·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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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자들의 이목 집중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자들이 바쁜 일정 속에도 대한민국과 전북자치도의 미래를 책임질 새만금을 방문하여, 산업단지 등 내부용지와 주요인프라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계기로, 1일 코스, 반일 코스, 기업 맞춤형 코스 등 다양한 새만금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전 접수를 통해 참가자들을 모집했다. 5일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의 첫날인 10월 21일, 25명의 참가자가 1일 코스를 통해 새만금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견학은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출발해, 새만금산업단지 전망대에서 시작되었다. 참가자들은 산업단지 조성현황, 입주조건, 보조금 및 인센티브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이후 입주 기업들의 현장을 둘러보며 새만금이 산업 발전의 새로운 기회의 땅이 되었음을 체감했다. 오후에는 고군산군도 장자도에서 선유도까지 이어지는 관광코스를 탐방했다. 관광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대장도, 망주봉, 선유도해수욕장 등을 둘러보며,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가자들은 새만금 신항만, 동서·남북도로, 스마트수변도시 등 주요 인프라 구축 현황을 청취하기 위해 33센터 전망대에 방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