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진안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62주년 군민의날 및 군민화합체육대회에서 평생학습 체험관이 운영됐다.
체험관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하나인 전통한지 공예품 만들기(이명순 강사)로 운영됐으며 “한지 명장과 함께하는 빠망 손거울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강사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개성을 담은 손거울을 직접 만들 수 있어 참가자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날을 맞아 군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의미와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생 학습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