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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호수마을의 아름다움 돋보였던 '달돋이페스티벌'

제1회 장계면 호수마을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었고 열려

 

장수군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장계면 호수마을 입구에 위치한 카페 구하숲에서 ‘제1회 장수 달돋이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장수군산골감상부(대표 신서영)에서 주최했으며 영화 상영을 비롯한, 음악, 요리, 캠핑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함께 제공했다.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진행한 전북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된 ‘달돋이페스티벌’은 장계면 호수마을의 자연경관을 알리는 복합문화행사를 선보여 장수군의 뛰어난 자연경관을 ‘낭만’있게 표현했다.

 

또한 장수군의 3절 중 하나인 의암 주논개의 탄생지인 주촌마을을 배경으로 산골감상부가 직접 제작한 다큐멘터리 ‘윤슬아릿모실’을 상영해 실향민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보여주었고, 이제는 대곡호 아래로 사라져 버린 주촌마을의 존재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는 계기가 되었다.

 

신서영 대표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장계면 호수마을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었고, 자체제작 다큐멘터리 ‘윤슬아릿모실’을 통해 실향민의 사무치는 그리움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장계면 호수마을이 장수군의 특별한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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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자들의 이목 집중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자들이 바쁜 일정 속에도 대한민국과 전북자치도의 미래를 책임질 새만금을 방문하여, 산업단지 등 내부용지와 주요인프라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계기로, 1일 코스, 반일 코스, 기업 맞춤형 코스 등 다양한 새만금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전 접수를 통해 참가자들을 모집했다. 5일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의 첫날인 10월 21일, 25명의 참가자가 1일 코스를 통해 새만금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견학은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출발해, 새만금산업단지 전망대에서 시작되었다. 참가자들은 산업단지 조성현황, 입주조건, 보조금 및 인센티브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이후 입주 기업들의 현장을 둘러보며 새만금이 산업 발전의 새로운 기회의 땅이 되었음을 체감했다. 오후에는 고군산군도 장자도에서 선유도까지 이어지는 관광코스를 탐방했다. 관광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대장도, 망주봉, 선유도해수욕장 등을 둘러보며,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가자들은 새만금 신항만, 동서·남북도로, 스마트수변도시 등 주요 인프라 구축 현황을 청취하기 위해 33센터 전망대에 방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