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지난 17일 진안읍 만남의 광장에서 제1회 진안군 청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이 최초로 개최한 이번 청년의 날 행사는 ‘PLAY 청년, FLY 진안’(소통하며 즐긴다는 PLAY 와 청년이 꿈을 활짝 펴고 날(FLY) 수 있게 북돋아주는 진안군)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역의 청년들이 행사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김민규 군의장, 전용태 도의원, 청년단체 등 군민 약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청년선언문 낭독, 청년 정책 유공표창, 진무장 청년연대 실천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성악부터 가야금 병창, 싱어송라이터까지 다양한 장르의 청년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열기가 더욱 고조됐다. 2부에서는 20대 30대, 40대를 대표하는 지역청년들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일자리 홍보부스, 퍼스널 컬러체험, 면접용 사진찍기 체험, 청년창업가의 농산물, 공예품 판매부스를 비롯한 진안 청년 체험부스(디퓨저, 키링, 레진아트 등), 청년단체 홍보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함께 진행되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 날 행사는 진안군 청년협의
진안군은 지난 9월 17일에서 18일까지 이틀간 문예체육회관에서 제26회 마이산컵 전국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진안군체육회와 탁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시기로 대회 개최가 지연되다가 3년 만에 실시됐으며 선수단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이틀간 자웅을 겨뤘다. 경기 결과로는 개인 단식 8개부 중 군산시티클럽 원재희 씨가 우승했으며, 단체전 5개부 중에서는 김형경탁구클럽 정태윤(선출), 정요한, 남소미 씨가 우승했다. 진안군에서는 개인 단식에서 진안마이산동호회 성미경 씨가 3위를 차지해 진안군을 빛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단 및 임원 관계자까지 약 1,250여명이 참가해 오랜만에 관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와 숙식업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대회와 연계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했다는 후문이다. 경기 이후에는 진안의 천혜의 마이산 등 관광명소들을 둘러보며 진안군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으며 진안군 대외적 이미지가 높게 평가되는 계기가 되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한 마이산컵 전국 탁구대회가 1997년을 시작으로 긴 시간동안 탁구 저변확대 및 군민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하는 명
진안군 동향면 새울마을은 16일 마을 일원에서 마을 축제의 일원으로 ‘동행축제’를 가졌다. 새울마을은 특허받은 오미자 재배시설에서 수확한 오미자로 청담그기 체험, 떡메치기 체험, 고구마캐기 체험, 다슬기 수제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행사에 참가한 100여명의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축제는 새울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점과 인적‧자연적 마을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축제를 진행했다는데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인철 새울마을 이장은 “코로나19 이후 많이 지치고 침체되어 있는 마을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적극적으로 축제를 지원해준 진안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수현 동향면장은 “앞으로도 마을단위로 공동체 축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진안군이 주관하고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의 주최로 열리는 농촌인문학 강좌 상생아카데미가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열리고 있다. 관내 군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농촌인문학강좌 상생 아카데미는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15일 진안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열린 세 번째 강의에는 국립농업과학원 자문위원, 농림축산식품부 자문단 위원 등을 맡고 있는 채상헌 교수가 ‘농촌의 미래와 비전’의 주제로 진안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강의를 진행했다. 두시간 가량 진행된 강의에는 인문학에 대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김진주 진안군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이번 농촌인문학강좌를 통해 진안군민이 인문학에 대한 넓은 시야를 확장하고 귀농·귀촌인과 원주민이 더불어 지역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농촌인문학 강좌는 김재우 강사가 ‘상생의 리더십’ 주제로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진안군귀농귀촌종합센터의 홈페이지(http://www.refarm1.com/)를 참조하거나 전화(063-433-0245/0243)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진안군은 15일 군청 강당에서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진안홍삼특공대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춘성 군수, 전용태 도의원, 김민규 진안군의회의장, 홍삼축제추진위원회 및 자원봉사센터 이재동 이사장과 홍삼특공대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석해 홍보영상 상영과 결의문 낭독 등을 진행했다. 진안홍삼특공대자원봉사단은 성인봉사자 180명,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봉사자 210명으로 구성했으며,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성숙하고 열정적인 자원봉사활동과 진안홍삼축제 홍보대사 역할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이번 활동을 위해 진안홍삼특공대자원봉사단은 앞서 진안홍삼축제 전반에 대한 교육과 참여 분야별로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군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봉사에 참여해주신 홍삼특공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홍삼 축제 기간 중 진안을 찾는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동 이사장은 “진안군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모두가 적극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염두해 성공적인 진안홍삼축
진안군은 2022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기념해 15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여성지도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이코리아진안군지회 사물놀이 식전 공연에 이어 기념식, 유공자표창, 양성평등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여성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분위기 조성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진안읍 김순주, 강숙희 ▲용담면 마홍화 ▲안천면 김공섬 ▲동향면 소선녀 ▲상전면 장정자 ▲ 백운면 양이순 ▲성수면 유복희 ▲마령면 조은행 ▲부귀면 조애숙 ▲정천면 금옥향 ▲주천면 안종순 총 12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진안군여성자원활동센터 (대표 장정애)와 진안군 제 7, 8대 진안군 의원이자 여성 대표 의원으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정옥주 전 진안군의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기념식과 함께 한영석 껑충교육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공동체 리더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022년 양성평등주간 슬로건인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을 함께 외치며 양성이
진안군은 14일 군 직영 온라인쇼핑몰인 ‘진안고원몰’의 입점 농가 및 업체를 대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비대면 유통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라이브커머스 족집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진안군(먹거리정책팀)의 주최로 진안고원몰 입점농가 및 업체 대표 등 25명이 참여했으며, 일선 현장에서 쇼호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강사 ㈜연유(소담스퀘어) 문가경 대표를 초빙해 진행됐다. 앞서 군은 직영 쇼핑몰인 진안고원몰을 통해 15개 업체 및 농가를 대상으로 10차례의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완판 및 베스트 상품 등극 등 매출 상승 및 홍보의 가시적인 효과를 확인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입점 농가 등의 요구에 따라 본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 교육은 9월 1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주 1회(4시간씩) 총 4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1주차에는 모바일라이브 방송시작 및 진행 멘트 교육 ▲2주차에는 방송심의의 이해 및 제품 판매세팅 교육 ▲3주차에는 라이브방송 사전마케팅 전략과 전문가용 방송장비 관련 교육 ▲4주차에는 실전 라이브커머스 진행으로 진행된다. 특히, 4주차 실전 라이브커머스 진행은 진안홍삼축제기간(10. 8.∼10.) 중 이번 교육을 이수한 10개 업체가 소상공인
진안경찰서는 14일 진안초등학교 앞에서 진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과 합동으로 어린이들의 안전 보행 습관화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생들 한명 한명에게 홍보물을 전달하며 등하굣길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서다, 보다, 걷다”보행 3원칙을 강조하는 등 보행 안전 지도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홍보도 병행 실시하였다. 주현오 서장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운전자들이 스쿨존에서 반드시 서행해 줄 것”을 당부하며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 교통안전 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등하굣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안경찰서는 13일(화)부터 23일(금)까지 2주간에 걸쳐 진안경찰서 1층 현관에서 진안경찰서 전 직원들을 위한 ‘아름다운 조직 문화 만들기’ 전시회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문인화가 방귀자 씨의 작품을 선보였다. 방귀자 씨는는 전북서도대전 심사위원, 여목회 회원, 화연화실 대표로 현재 역임 중이다. 전시 작품으로는 총 15점을 전시하였으며 그 중에는 ‘여름향기’,‘강가의 운무’ 등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작품을 선보였다. 작품을 감상한 직원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진안경찰서 전 직원들은 정서 함양과 유연한 조직 문화 조성 뿐만 아니라 경찰서에 방문하신 민원인들에게도 외부만족도 향상에 기여가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14일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제16회 진안군사회복지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진안군사회복지한마음대회는 9월 7일‘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2007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인의 사기를 드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인을 위한 부대서비스(캘리그라피 부채, 타투체험)와 축하공연(비단-퓨전국악, 썬드랍스-통기타), 사회복지인 대표의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과 사회복지의 숨은 일꾼을 찾아 표창을 전달했다. 또한 좋은이웃들 봉사자와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봉사자, 사회복지주민도움센터 관계자들은 ‘소외계층 발굴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며 참석자들에게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좋은이웃들 및 사회공헌활동기부은행 봉사자가 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공자 표창은 진안군수상 윤안순(정천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 진안군의장상 김귀옥(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요양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임경빈(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김태영(육군제35보병사단103여단1대대부귀통합면대 면대장),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상 정옥희(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안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