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와글와글시장가요제」가 지난 4일 진안고원시장에서 열렸다. 장날에 맞춰 진행된 이번 시장가요제는 전춘성 진안군수,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 및 지역의원, 상인,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진안군과 전라북도가 후원하고 전라북도시장상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와글와글시장가요제는 코로나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미디언 황기순씨의 사회로 진안군민들의 노래자랑이 진행되었다. 강민주, 서윤, 서주경, 안성준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과 다양한 경품행사가 마련돼 행사에 참여한 상인들과 군민들이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고원시장이 방문객도 늘어나고 활성화되어 더욱 발전하는 시장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고원시장은 하반기부터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 진안고원시장 특화 대표 먹거리 개발, 진안군 내 관광자원과 문화를 시장과 연계한 투어코스 개발, 농특산물 싱싱장터 운영 등을 통해 시장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오늘 녹화된 와글와글시장가요제 진안고원시장편은 다음달 6일 오전 9시 55분 JTV 전북방송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진안군은 용담호수질개선협의회(회장 김정길)에서 150만 전북도민의 식수인 용담호 수질관리 실천을 위한 제14회 용담호 환경대학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용담호 환경대학은 지난 5월 25일부터 매주 수요일 6주간의 일정으로 진행했으며 28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특히 2009년 첫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573명의 리더를 배출하며 환경 교육 리더의 산실로 손꼽히고 있다. 주민교육‧홍보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는 용담호 환경대학은 수질자율관리 지속적 추진과 수질보전 실천의식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의 환경리더 양성이 주 목적이다. 특히 용담호 상수원의 수질관리를 성실히 이행하며 군민의식 전환을 통해 군민 모두의 자율적 동참을 이끌어 내기위한 주민주도적 프로그램으로 이루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용담댐 수돗물 관리방안, 수자원의 지속가능성과 용담호의 미래, 주민참여형 수질관리대책, 용담댐과 진안군민 애향운동, 수질오염의 이해 등 각종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능한 강사진을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다. 용담호수질개선진안군주민협의회 김정길회장은 “본 대학을 통해 배출한 환경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수질오염원을 배출 단계부터 차단시킬 수 있는 지역주민의 수질개선 실천형 프로
진안군이 오는 8일 오후 3시 진안군청 강당에서 제 282회 마이학당을 연다. 마이학당은 대중적 학식과 지식을 겸비한 인사를 초빙해 군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강연을 듣기 원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282회 마이학당은 박근아 와인드컴퍼니 대표가 강사로 나서 ‘끌리는 말맛으로 내추럴하게 통하다’ 주제로 강연을 연다. 박근아 대표는 동국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전,SBS JTV에서 15년여간 방송활동과 20년간의 교육활동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와인드컴퍼니 대표를 맡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엔데믹시대 다양한 갈등 때문에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지금, 시련을 이기고 꿈을 이룰 힘 또한 자기 자신안에 있음을 깨닫고 긍정훈련 과정을 통해 삶을 업그레이드하고 행복을 찾아 나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참석해 긍정 희망을 얻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해 각계각층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강연을 기획해 군민들을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무주 전통공예촌에 입주한 박선율 작가(51)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도예작품(도자기)을 전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박 작가의 손 때가 고스란이 묻어난 ‘구름조각’ 도예전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무주군 최북미술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도예전에 출품한 작품 40여점은 ‘구름조각’을 주제로 했다. 작품 하나하나를 살펴보면 박 작가의 품격있고 감성이 새록새록 스며든 작품들이다 이에 최북미술관 기획전시실을 찾은 관람객들은 박 작가가 출품한 도예품을 바라보면서 호기심어린 눈길을 보냈다. 그만큼 문화에 갈증을 느낀 군민들에게 문화 욕구를 충분하게 해소시키는 신선한 도예작품들이다. 박 작가가 출품한 이번 도예품들은 구름을 소재로 했다. 그의 작품 가운데 ‘마당정원’은 집 앞 마당에 떨어진 구름들이 다시 생명이 되어 동물과 인간이 되는 조형물로 표현한 점이 이채롭다. 구름을 좋아해 구름을 동기로 한 조형물을 만들고 있다. 그는 “구름은 단지 하늘에 둥둥 떠 다니는 존재가 아닌 다시 생명체가 되어 날아다니는 존재로 승화시키는데 중점을 뒀다”라며 “구름 한조각이 마당에 내려 앉아 아이가 되려는 듯, 혹은 강아지, 이제 막 자라 올라 온 선인장이 되려는 듯
진안향교(전교 최경호)는 3년만에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진안향교는 그동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2년간 중단됐던 시연회를 열어 유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성균관과 창덕궁에서 봉심하고, 역사유적지 탐방에 나섰다. 오래간만의 시연회에 참석한 유림들은 한자리에 모여 향교 운영 등에 논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참석 유림들을 배웅하며 “향교의 사회적 윤리질서 선도에 헌신함을 격려하며, 코로나 이후 처음 치러지는 이번 행사가 보다 유익하고 안전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최경호 전교는 “우리 향교는 새로운 유림을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모든 유림들이 함께 동참·협조하며 향교 운영에 있어서 변화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안군이 마이산 북부 상인회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진안관광리더 양성 사업을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진안관광리더 양성 사업은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마이산 북부 상인회 회원 20여명은 2박 3일 일정으로 서울시 일원을 방문해 선진 사례를 탐방했다. 프로그램은 선진지 탐방, 마케팅 강의, 조별 활동 등 상권 역량강화를 위한 방향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롯데타워를 비롯해 삼청동 일대 등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와 인근 음식점 등을 방문해 방문지의 특이점과 색다른 노하우를 몸소 체험했다. 체험 후에는 참가자들이 모여 관내 관광지에 접목할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등 상호 간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조별 활동도 함께 실시해 개인별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재길 관광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참석자들의 장기적 성장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마이산 상권의 인지도가 향상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소방서는 최근 2일간 진안경찰서 본서 및 지역경찰 134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능력 강화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위급상황시 행동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작동 방법 등의 이론교육 후 애니를 이용한 맞춤형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여름철 수난사고를 대비하여 구명환, 드로우백 등 수난구조장비 사용요령 및 구명조끼 착용법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하였다. 오정철 서장은 “경찰은 소방과 더불어 현장 일선에서 안전을 지키는 숭고한 사명을 지닌 분들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 능력이 향상돼 진안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용담호수질개선협의회에서 150만 전북도민의 식수인 용담호 수질관리 실천을 위한 제14회 용담호 환경대학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용담호 환경대학은 지난 5월 25일부터 매주 수요일 6주간의 일정으로 진행했으며 28명이 교육을 수료으며 2009년 첫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573명의 리더를 배출해 환경 교육 리더의 산실로 손꼽히고 있다. 주민교육‧홍보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는 용담호 환경대학은 수질자율관리 지속적 추진과 수질보전 실천의식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의 환경리더 양성이 주 목적이다. 특히 용담호 상수원의 수질관리를 성실히 이행하며 군민의식 전환을 통해 군민 모두의 자율적 동참을 이끌어 내기위한 주민주도적 프로그램으로 이루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용담댐 수돗물 관리방안, 수자원의 지속가능성과 용담호의 미래, 주민참여형 수질관리대책, 용담댐과 진안군민 애향운동, 수질오염의 이해 등 각종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능한 강사진을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다. 용담호수질개선진안군주민협의회 김정길회장은 “본 대학을 통해 배출한 환경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수질오염원을 배출 단계부터 차단시킬 수 있는 지역주민의 수질개선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역할을 할 수
진안군은 성공적인 민선8기 군정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의회 간 상호협력과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간부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진안 산약초타운에서 군 간부공무원 35명이 모여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서우선 소장이 ‘집행기관과 의회 간의 갈등 예방 및 상생협력방안’을 주제로 진행한 강의로 시작을 알렸다. 강의에서는 민선 8기 출범을 앞두고 정치환경 변화에 대응한 의회 협력 업무 추진전략, 군과 지방의회의 갈등의 원인, 지방의회 자치 의정 지원실무 등 다양한 사례들과 대응 방안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공감을 적극적인 공감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군정 운영의 파트너인 군 의회와 발전적인 협력 관계 체계를 갖춰 군정발전은 물론 지방자치가 한 단계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교육에 참석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의회와 상호협력도 중요하다”며 “간부공무원들 개개인의 역량강화를 통해 민선8기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가는 데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안군은 28일 사과 유통관련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사과의 품질 향상과 원활한 유통을 위한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견학에는 진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법인)와 행정, 참여농협 3개소(진안‧백운‧부귀) 관계자 및 진안사과공선출하회(회장 최영윤)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경북 예천군의 사과공선출하회를 찾아 진안군과 접목한 좋은 아이디어를 위한 노력에 분주했다. 먼저 공선회 회원들은 GAP 인증시설인 예천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해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확대와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한 현장을 둘러봤다. 또한 사과포전에서는 현재 예천군 산지유통센터 과수 컨설턴트로 활약 중인 최효열(전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강사의 2축재배, 세측지 방추형 등 사과 재배기술에 대한 실무교육도 함께 실시해 재배현장에서 접목할 만한 기술을 익히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최종진 조공법인 대표는 “행정, 참여농협 관계자 및 공선출하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선진지 견학에 참여해주신 덕분에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확대 및 우수한 품질의 사과 생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재배기술 교육도 병행해 진안군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