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를 맞이한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가 11일 온라인 축제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온라인 축제로 개최된 제18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가 11일 오후 2시부터 진안군 유튜브 채널 ‘빠망TV’를 통해 개최됐다. 축제는 사전 제작한 고로쇠 홍보 영상과 고로쇠 증산 기원제 영상 상영과 함께 실시간 고로쇠 퀴즈쇼로 시청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사전 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고로쇠 채취 체험은 지난 2월 26일 주천면 삼거마을에서 가족 5팀을 대상으로 고로쇠 수액 채취체험, 숲 탐방, 향주머니 만들기를 진행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진안군 쇼핑몰‘진안고원몰’과 연계하여 20% 할인을 진행한 고로쇠 수액 2+1 온라인 판매행사가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었고, 3월 11일 15시에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는 30% 특별할인 혜택으로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에서 가장 먼저 개최되는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가 우리의 봄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군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 축제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고로쇠 축제를 추억하고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진안군은 10일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하고 홍보하는 출근길 캠페인을 벌였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1회용품 증가 문제를 해소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민간부문까지 확대하기 위해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하고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 매월10일 / 1(회용품) 0(Zero) 아울러 진안군은 오는 4월부터 시행 예정인 식품접객업소의 매장 내 1회용품 사용규제가 적용됨에 따라 1회용품 사용이 많은 규제업소에 대하여 집중 홍보 및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춘성군수는 “공공기관부터 시작된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이 군민들에게 확대되어 탄소중립 실현에 한걸음 다가가는 청정환경 진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경찰서는 20대 대선 투표일을 하루 앞둔 8일 선거운동으로 복잡한 마이로타리에서 교통정리와 함께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등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진안경찰서 교통외근 경찰관과 마이파출소 직원 10여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을 위한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어르신과 어린이 등 교통약자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김홍훈 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역시 교통 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어린이 및 노인보호구역 등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진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안군은 진안향교(전교 최경호), 용담향교(전교 김상기)가 지역 내 헌관 및 제관, 유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 석전대제를 각각 봉행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지역 유림들로 제한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했으며, 행사 전 소독 및 환기 등 참례자의 간격을 2미터로 유지한 채 봉행했다. 석전대제란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의식행사로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공자를 비롯한 옛 성현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진안군에서는 진안향교(도 문화재 자료 14호)와 용담향교(도 문화재 자료 17호)에서 매년 봄, 가을 2회 치러지고 있다. 봉행에 참가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춘계 석전대제 봉행을 통해 우리가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할 도덕과 충효사상 등 성현들의 지혜와 가르침을 마음속에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성현들의 소중한 가치인 충·효·예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향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코로나 19로 인해 민방위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4일 군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관내 모든 민방위대원 및 대장을 대상으로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사태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민방위 대원 1~2년차는 집합교육(4시간), 3~4년차는 사이버교육(2시간), 5년차이상은 사이버교육(1시간)을 받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모든 민방위 대장 및 대원을 대상으로 1시간 온라인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관내 민방위대원은 본교육(3.21.~5.17.), 1차보충(8.1~9.15), 2차보충(10.15~11.30) 3회의 교육기간 중 1시간만 이수하면 된다.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PC 또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24시간 접속이 가능한 스마트민방위교육(www.cdec.kr)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사이버 교육이 어려운 민방위 대원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면교육으로 대체하여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또,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 인해 혈액 보유량이 감소 됨에 따라 2022년 헌혈증서를 제출하는 경우에도 민방위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을
진안군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2~3일 이틀 동안 산약초타운과 마이산북부 일원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전문성 강화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진안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9명을 대상으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북지회 소속 전문 강사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진화대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불진화장비와 산불진화기계시스템 사용법 등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 위주로 교육이 이어졌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크고 작은 산불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2월말 기준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은 작년대비 175%이상 증가한 220건으로, 이는 10년 평균인 91건보다도 월등히 높은 상황이다. 대형 산불의 위험도 어느 때보다 높아 초기진화를 위한 진화대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초동진화체계 확립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봄철 산불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산불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월말까지 산불 예방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군은 산림비중이 75%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도 지키고, 진화대원의 안전도 지킬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진안군이 명품수박 안정재배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시설하우스 수박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한다. 3일 군에 따르면 오는 6월 8일까지 4회에 걸쳐 진안 시설수박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2022년 시설수박 품목별전문교육’을 진행한다. 진안군은 특화품목 중 특히 주력품목인 수박에 대해 하우스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생산성 향상을 갖추기 위해 단동·연동 비닐하우스 신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24억 8600만원으로 올해 40농가를 지원한다. 시설재배는 노지재배와는 재배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기술교육과 연계하여 시설농가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다. 이와 함게 진안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작목별 기술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농업인 교육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팀(063-430-8623)으로 하면 된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이번 시설 수박 재배기술 교육을 통해 재배농가 확대와 농가소득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현장 중심 컨설팅 교육을 더욱 확대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진안읍 행정복지센터는 3월 2일부터 성인문해교실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여가 생활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개강한다고 밝혔다. 올해 운영 계획은 ▲생활영어▲줌바댄스▲중등검정고시반▲소묘기초반▲성인문해반▲우쿨렐레▲어린이무용교실▲컴퓨터자격증반▲탄츠플레이 등 총 9개의 프로그램이다. 진안읍 주민자치위원장(박석근)은 “주민이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상화 진안읍장은 “코로나 19의 확산세로 개강이 조심스럽긴 하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서 프로그램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안군은 방역일자리 근로자와 담당부서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친절교육과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2일부터 시작하는 군청 청사 및 보건소 등의 방역일자리 근로자들의 친절도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방역일자리는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추진하며 연일 확산하는 코로나19를 방지하기 위해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10명을 최종선발하고, 1일 4시간씩 교대로 청사 입구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철저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청사에 방문하는 방문객의 거리두기 실천방법, 마스크 착용, 체온체크 등 방역수칙 교육과 첫인상이 되는 민원응대 방법과 갈등 대응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가졌다. 더불어 근로자들의 안전보건교육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 참여자들의 사소한 친절 실천이 나와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해준다는 것을 기억해주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18회 온라인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의 사전 프로그램인 고로쇠 증산기원제와 고로쇠 채취체험이 펼쳐졌다. 28일 군에 따르면 고로쇠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고로쇠 증산기원제와 고로쇠 채취체험이 지난 16일과 26일 각각 진행됐다. 지난 16일 열린 고로쇠 증산기원제는 주천면 노적봉에서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위원 6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임인년 한 해 동안 진안군과 군민의 안녕을 빌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와 풍년을 기원했다. 올해 축제에서 유일한 대면 프로그램인 고로쇠 채취체험은 지난 26일 오후 2시 주천면 노적봉에서 사전 접수한 가족 5팀(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고로쇠 채취체험과 함께 운장산 숲을 탐방하고 진안에서 재배한 약초를 활용해 향 주머니를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이 두가지 프로그램은 오는 3월 11일 2시부터 진안군 유튜브 채널 ‘빠망TV’를 통해 개최되는 제18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 축제 당일 유튜브를 시청하면 고로쇠에 대한 홍보영상과 퀴즈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를 추억하는 사진 인증 이벤트가 오는 3월 4일까지 진행되며, 고로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