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교육지원청은 21일 진안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 앞서 참석자 모두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로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반부패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청렴서약서를 낭독하였다. 교육에서는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청탁금지법 및 감사지적사항에 대하여 공유하고 2022년 5월 시행 예정인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하여 국민권익위원회 교육영상 시청으로 새로운 법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지난해 진안교육지원청은 맑은 전북교육 실현 및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으로 전라북도교육청 14개 지역청 중 2021년 청렴마일리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박종각 교육장은 “오늘 교육은 청렴실천 의지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의미있는 자리이며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의 신뢰받는 진안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모두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수군이 설명절을 앞두고 20일 코로나19에 대한 군민들의 방역을 강화와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장수시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군수, 군 안전재난과 직원, 장수한우지방공사 직원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보다 많은 군민에게 알리고자 장수 장날에 맞춰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시장상인들과 방문객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며 감염속도가 델타변이보다 2~3배 빨라 위험성이 더 높은 오미크론 변이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는데 힘썼다. 이희성 부군수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한 이번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으로 군민들이 코로나19 방역 의식을 더욱 강화할 수 있길 바라며, 군에서도 모든 행정 역량을 투입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장수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2022년 진안청년 내일창업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 참여자를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아카데미는 시장 트렌드에 맞는 실용적인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률을 높이고자 올해 처음 추진되는 신규사업으로 매주 화, 목요일(1회 3시간, 13:00~16:00)에 진안 청년공간(진안읍 중앙로 33, 2층)에서 2월 8일부터 3월 31일까지 총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창업 회계와 세무, 진안군 상권 분석 및 상업성 분석, 온라인 마케팅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법(1:1 컨설팅) 등으로 기초교육(12시간), 실무교육(21시간), 모의창업 경진대회 및 창업컨설팅(15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대상은 진안군에 주소가 있고 창업에 관심이 있는 군민(만18세~만45세 청년 우대)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농촌활력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참여자 중 총 교육시간의 80% 이상 수료자는 2022년 청년창업지원사업 신청 시 5점의 가산점 혜택이 있어 올해 사업지원을 준비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창업을 준비하거나 초기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참여
진안군은 건설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및 행정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산약초타운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건설공무원의 직무 분야에 대한 지식과 업무 능력을 높이고 청렴한 공직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도시계획 업무 역량강화, 수자원분야 전문지식 향상, 전문 측량기술 및 지형공간의 활용, 현장 시공방법 및 요령 등의 주제를 가지고 해당분야 전문가, 기술사, 수자원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건설공무원들의 역량을 높이도록 하였다. 박동현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설공무원들의 전문성, 기술행정 업무능력이 향상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견학 등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진하여 기술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준열 의원이 15일 진안군 문화의집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광수 진안군의회의장, 소재호 전북예총회장, 김영 전북문인협회을 비롯한 각계 각층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조 의원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조준열 의원의 첫 시집인 「마이산을 우러르며 행복을 꿈꾸다」는 마이산 고을의 일상과 진안의 다양한 문화를 배경으로,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한 행복한 시간을 시와 산문 형식으로 담았다. 조 의원은 “저를 낳아주신 부모님은 생명의 은인이고, 저에게 꿈을 꾸게 해준 것은 마이산이다.” 라며 “출판기념회를 통해 우리 고장과 부모님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 고 밝혔다. 소재호 전북예총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한국인 고유 정서를 잘 표현한 조준열 시인은 고향산천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 이라고 말했고, 김영 전북문인협회 회장도 “효자 조준열 시인은 이웃에게 든든한 울타리고 친구에게는 듬직한 들판같은 사람” 이라며 축하했다. 한편 진안군 마령면 출신인 조준열 의원은 37년간 지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며 녹조근정훈장, 제30회 청백봉사상을 수상했고 201
진안군이 오는 28일까지‘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수박, 고추, 고구마 등 지역특화작목 관련된 12개 과정의 핵심 영농교육으로 교육기간은 2월 8일부터 24일까지(기간 중 11회)며 대면교육과 밴드를 통한 비대면 교육으로 병행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진안군에 거주하는 군민, 농업인, 귀농귀촌 예정자 등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접수는 이메일접수(wlswn4950@korea.kr) 혹은 읍·면 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사전 신청 접수를 진행하며 교육 인원 축소, 발열 체크,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적정거리 유지,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을 통해 핵심 영농 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해 우리 군의 농업 기술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2022년 농림축산식품분야 주요 지원사업 안내책자를 발간하고, 홍보에 나섰다. 안내책자는 농업 ․ 식품 ․ 임업 ․ 원예 ․ 축산 분야 등 총 130여개 사업에 대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특히 사업내용, 신청방법, 신청 기간 등 사업 신청에 필요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제작해 농가 등에게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 1,300부를 제작해 군청, 읍·면사무소, 유관 기관 등에 배포됐으며, 홈페이지(www.jinan.go.kr)를 통해서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안내책자를 통해 사업 홍보 효과를 높여 많은 농업인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으며, 적기 사업신청과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안군과 국립전주박물관, K-water 용담댐지사가 공동개최하는 용담댐 완공 20주년 특별전 「용담, 새로이 기억하다」 전시가 2021. 12. 28 ~ 2022. 3. 27까지 진안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지난 8월 31일부터 12월 5일까지 개최한 특별전의 순회 전시다. 이번 특별전은 2001년에 완공된 진안 용담댐의 20주년을 맞이하여 댐 건설로 인해 변화된 마을과 사람들의 모습, 지역의 역사문화를 소개하고, 국민‧지역의 자산이자 미래가치로의 댐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전시자료로는 용담댐 수몰 전 마을과 지역민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생활자료와 근현대문서를 비롯해 발굴조사를 통해 출토된 유물과 용담댐 건설역사를 살필 수 있는 자료 등이 전시된다. 특히 용담면 수천리 무덤에서 출토된 고려시대 가위와 청자 등이 진안에서 처음 선보이며 주목되기도 한다. 진안군은 이번 특별전 개최를 통해 진안의 역사문화와 이주민의 삶, 용담댐과 수자원의 가치가 재조명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용담댐과 용담호가 안타깝고 그리운 추억으로 상징되는 과거를 넘어 희망차고 밝은 미래의 상징으로 새로이 기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 시 명 : 「용
진안군은 24일 진안고원시장과 터미널에서 안전재난과, 사회복지과, 문화체육과, 농촌활력과 4개부서가 협력하여 코로나19 기본방역수칙 준수 실천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정부가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수준의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 가운데 강화된 방역 수칙을 알리고 군민들의 혼선을 줄이기 위함이다. 특히 연말연시 이동 및 모임증가로 확진자 급증을 예방하기 위해 군민들에게 방역 실천과 예방을 동참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백신접종 △마스크 착용 △타지역 이동 및 연말연시 모임자제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강화된 거리두기 방안으로 사적모임은 접종여부 상관없이 4인까지 가능하지만 식당·카페는 미접종자 1인 단독이용만 가능하다. 식당·카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 1,2그룹시설은 21시까지 운영이 가능하고, 학원, 영화관, PC방 등 3그룹시설은 22시까지 운영이 가능하다. 모임·행사도 접종자·미접종자 구분 없이 49인까지 가능하지만 감염발생위험을 줄이기 위해 민간단체 행사 자제를 권고하고 방역패스 적용도 확대 시행중이다. 문병인 안전재난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많이 지쳐
전춘성 진안군수는 24일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보호와 안전보장을 촉구하는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챌린지에 동참했다. ‘세이브 아프간 위민’챌린지는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재장악으로 여성과 어린이의 생명과 인권이 위협받는 상황을 알려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난 8월부터 시작됐으다. 권익현 부안군수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전춘성 진안군수는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손을 잡아주세요!’라는 손글씨가 적힌 팻말을 들고 인권문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전 군수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홍훈 진안경찰서장, 김진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 박옥희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장을 지명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생명권과 기본권을 위협받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이 하루빨리 안전하고 평등한 세상을 누릴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