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가 생활 속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해 환경부‘고! 고!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하고, 진안군 자체적으로도 ‘고! 고! 환경 챌린지’실천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 시작된 ‘고! 고! 챌린지’캠페인은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할 1가지,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실천 약속을 정하고 SNS 게시 후 다음 캠페인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대구광역시 남구청장(조재구)으로부터 지목받은 진안군수(전춘성)는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분리배출은 잘하고’라는 실천 약속을 정하고 다음 참여자로 권익현 부안군수를 지목했다. 이어서 진안군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생활여건의 변화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이 증가되고 있어, 이를 줄이고 분리배출 생활화를 정착, 유도하기 위하여 진안군 전 직원과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진안군 고! 고! 환경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전춘성 군수는 다음 실천 주자로 진안군의회 의장(김광수), 부군수(나해수), 환경과장(이숙이)을 지목하고, “진안군 직원은 물론 더 나아가 주민 모두가 참여하여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깨끗한 환경을 만들
진안읍 행정복지센터는 11일 제1회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진안읍 은빛문해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문해교육 졸업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진안읍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전춘성 진안군수와 진안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창주)축사 등 많은 축하가 이어졌다. 초등학력인정(1~3단계)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해 학사모를 쓰게 된 12명의 학습자들의 연령대가 50대(1명), 60대(2명), 70대(6명), 80대(3명)으로 70대가 가장 많았다. 그 중에서도 최고령자는 김이순 어르신으로 1933년생 89세의 고령에도 졸업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배움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배움의 결실을 보게 돼서 영광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교육의 기회 제공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하며 “현재,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졸업식을 통해 따뜻함을 느꼈으면 한다.”고 밝혔다. 졸업생 대표(김분덕79세)는 “7남매가 먹고 살기도 어렵고 가난한 살림에 학교도 못 가 글을 몰랐는데 지금은 TV 화면에 나오는 노래 제목도 읽고 딸네 집에 갈
진안군은 11일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로컬푸드 생산농가 중 40여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 조직화 교육을 개최했다. 진안 로컬푸드 농가 조직화 교육은 지난해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다가 6개월여만에 재개했으며, 40농가씩 4회로 나눠 분기별로 진행할 계획이다. 농가 조직화 교육은 관내 농업인, 임업인 등 진안 로컬푸드를 통해 직접 재배한 농축임산물을 판매하고자 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교육과정은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확대하는 한편, 기획생산을 위한 작부체계 교육, 농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친환경 인증 실무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 참여한 농가들은 마지막 과정인 자유토의를 통해 로컬푸드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연중생산 및 농산물 다양화, 소비자와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는 내용의 열띤 토의를 이어갔다. 교육을 지켜본 전춘성 군수는 “우리 군은 중소농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구축을 위해 지역농산물을 기획생산하고,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유통과 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갖추기 위한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을 구축할 것”이라 말하고 “진안형 푸드플랜 구축을 위해서는 로컬푸
진안군 농업기술센터는 3월 9일부터 7월말까지 진안읍 가림리 탄곡마을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은 수리점에서 거리가 먼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실시하며 대상 농기계는 이앙기, 관리기, 방제기 등으로 영농시기별 소형 농기계 중심으로 한다.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에서 관내 80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수리 및 교육을 실시하고 부품값을 제외한 수리비는 무상으로 시행함으로써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농가들로부터 꾸준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자가 수리능력 향상 및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병행 지도함으로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더불어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기계 엔진오일 무상 교환까지 이뤄지고 있어 용담호 주변 및 상수원에 오염물질 유입을 근절하는 등 환경보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 일정은 진안군 홈페이지(www.jinan.go.kr)를 통해 알 수 있으며, 해당 마을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이장회의 등을 통해 꾸준히 홍보할 계획이다. 군 담당자는 “한창 농번기로 바쁜 농촌지역에
진안소방서는 지난 8일 주택화재 안전을 위한 화재안전 119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작은불은 대비부터, 큰불은 대피먼저’라는 주제로 진행된 화재안전 119 릴레이 챌린지는 작년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시작된 캠페인으로, 화재초기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화재감지기와 소화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설치를 독려하기 위해 각 지역에서 진행중이다. 챌린지는 ‘1(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뒤 다음 주자를 추천하고 SNS등에 홍보한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 소방서장은 부임 후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감지기) 설치, 차량용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소방서에서 진난 10여년간 지속적으로 추진중인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보급을 추진하여, 올해도 지역내 미설치 주택 512가구(우선설치대상-장애인 가구 292가구, 일반가구-220가구)에 무상보급을 할 계획이다. 그는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의 경우 규모에 따라 완공 전까지 소방시설을 설치할 것을 법으로 강제하고 있고, 단독주택의 경우도 신규 주택은 주택용소방시설 설치를 해야 건축물 승인이 나며, 기존 주택의 경우 2017년 2월
진안경찰서는 5일 어린이 교통안전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중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1월 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망사고와 관련, 12월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를 우선보호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작됐다. 이 캠페인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표어를 든 사진을 SNS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홍훈 서장은 2일 진성만 한국국도정보공사 진안장수지사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았으며 이상금 진안마이꿈유치원장, 신인성 전북인삼협동조합장, 김은숙 진안녹색어머니연합회장을 지목했다. 김홍훈 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익식과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설점검 등 안전한 교통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들이 ‘생활 속 안전운전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안군과 대동사상기념사업회(이사장 신정일)가 공동으로 개최한 「죽도와 정여립의 대동사상」 세미나가 5일 진안 문화의 집에서 열렸다. 전춘성 진안군수와 김광수 진안군의회 의장,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였고, 진안군 향토사 관계자 및 동래 정씨 문중으로부터 큰 호응이 있었다. 이번 세미나는 신정일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조용헌 건국대 교수와 최영기 전주대 교수가 각각 주제발표를 하였고, 이어서 발표자들과 최규영 진안향토사연구소장, 김원용 전북일보 기자, 서수권 전주방송 피디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있었다. 주제 발표를 통해 신정일 이사장은 죽도와 천반산 일원의 명승화를 진안군과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최영기 전주대 관광학과 교수는 정여립과 관련된 역사적 장소를 중심으로 기존의 진안군 관광 명소와 연계한 역사문화관광벨트의 구성안을 제시하였다. 특히, 진안은 정여립과 관련한 일화와 명소가 많은 곳으로, 정여립 연구와 더불어 죽도와 천반산 등을 관광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려 하고 있다. 정여립이 주창한 대동사상은 근대의 공화주의와 유사하여, 정여립을 최초의 공화주의자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최근, 이런 점이 부각되어 정여립에 대한
진안군은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봄 개학기 학교주변 안전점검 및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진안군은 봄 개학기를 앞두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홍보물을 배부하며 ▲코로나19 예방수칙 ▲학교주변 안전사고 예방 ▲안전신문고 ▲유해환경정화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신고 등에 대한 방법을 홍보했다. 특히, 봄 개학기 학교주변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율 증가와 많은 학생들이 한 공간에 모이는 시기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등하굣길에 학생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는 방법(신호준수, 좌우 살피기, 달리기 자제)및 코로나19 안전수칙(손씻기,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학생들이 조심하는 것 뿐만 아니라 주변 어른들의 많은 관심 또한 필요하다”고 하였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주변 안전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경찰서는 초등학교 전교생 등교 지침에 따라 2일 오전 8시 진안초등학교 앞에서 아동안전지킴이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신학기 교통사고 증가할 우려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스쿨존 캠페인과 같이 진행되었으며,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학생들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예방 홍보에 총력을 다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홍훈 경찰서장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이 함께 뜻을 모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안소방서는 2일 관내 어린이보호 최우선 문화를 정착 시키고,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해 12월 초부터 실시한‘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남인 진안우체국장의 추천을 받은 오정철 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를 든 사진에‘# 어린이보호구역’해시태그를 달아 페이스북을 포함한 SNS에 동참의사를 올렸다. 오정철 서장은 진안소방서가 개서된 이후로 공동주택 현지적응훈련, 중점관리대상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 등 관내 화재예방·대응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교통사고등 안타까운 안전사고 발생률도 최저로 막아보겠다는 다짐이다. 오 서장은 “매스컴이나 언론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접할때마다 지켜주지 못해 마음이 무겁고, 우리 사회 교통 안전문화가 하루 빨리 정착되어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꾸며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고창소방서장, 전북삼림환경연구소장, 북전주세무서 진안지서장을 추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