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위급사항 발생 시 환자의 정보를 미리 알고 신속하게 출동하는 '119안심콜 서비스'등록을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다. 119안심콜 가입 대상은 진안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소방서는 독거노인과 질병에 취약한 65세 이상 고령자, 한부모 아동, 장애인, 외국인, 질병자 등을 대상으로 가입을 안내하고 있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상황 발생 시 119로 신고하면 사전에 등록된 환자의 질병 특성 및 부가정보 등을 확인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가능하게 하는 구급 서비스이다. 또한 환자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경우 사전에 등록된 보호자에게 병원 이송 상황에 대한 문자메시지가 자동 전송되기 때문에 보호자가 환자의 상태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119 안전신고센터(http://www.119.go.kr)에서 개인정보, 병력, 복용 약물 등을 사전 입력·신청하면 되고 본인 뿐만 아니라 보호자·자녀·사회복지사 등 대리인도 인증 후 가입할 수 있다. 가입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군민은 진안소방서 방호구조과(☏ 786-5231)으로 문의하면 소방서에서 대리 등록할 수 있다. 오소영 방호구조과장은 "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
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31일 화재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안군의료원을 현장방문 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7월 1일 00:10경 남원의료원 지하 3층 전기기계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원환자 105명이 긴급 대피한 유사 화재의 재발 방지를 위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들에게 화재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안전관리 경각심 제고를 위한 최근 화재사례 안내 ▲ 입원환자에 대한 화재 대피 방법 강구 지도 ▲ 병원장 등 관계인의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 당부 등 이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피난약자가 많은 의료시설은 화재 시 신속한 초동대처만이 대형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평소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및 소방 훈련을 통해 환자들의 안전 확보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진안소방서는 30일 전북소방본부와 합동으로 진안산약초타운전시관을 방문해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대형화재 발생 및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관계자에 대한 직무능력을 배양하고, 피난 안정성확보하기 위해 실시 됐다. 중점 조사내용으로는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의 폐쇄, 잠금행위 및 피난로 장애물 적치 행위 ▲소방안전관리자 적정 선임 및 소방계획서에 따른 업무 이행 여부 ▲자위소방대 조직, 초기대응체계 구축 운영 및 훈련 여부 등이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다수가 찾는 다중이용시설에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자분들의 관심으로 만일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안소방서는 화재로부터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 특성상 제수용품 사전구매, 이용객 증가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전통시장과 연휴기간 귀성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진안소방서에서는 화재위험요인 제거 및 관계인 화재안전의식 제고에 나선다. 전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총 60건의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 1명(부상1)과 4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주요 추진사항은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 및 간담회 △화재취약시설(요양원) 원격 화재안전 확인 △주거취약시설 화재안전 현장 행정지도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및 대응력 강화 △SNS 및 전광판 활용 안전사고 등 예방 홍보 등이다. 라명순 소방서장은 "추석 연휴기간 빈틈없는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여 군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8일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동)는 우수 자원봉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 활성화 및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를 위해 대구시 중구 자원봉사센터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시 중구 자원봉사센터의 운영현황 청취와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면서 지역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 도입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와 대구시 중구자원봉사센터 그리고 (사)붓다 3개 단체가 오는 11월에 예정된 해외 의료봉사(베트남 닥랑성) 추진을 위한 MOU 협약식도 진행됐다. 이재동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등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대구시의 우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우리 군에 맞는 특화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소방서는 제16회 전북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 참가한 진안청소년수련관이 우수상을 수상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활 속 안전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개선점을 3분 이내 영상으로 제작해 안전문화 확산과 교육·홍보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안청소년수련관(지도교사 김선중, 학생 김병훈, 이건, 이평화, 김민서, 박소진, 한은채) 팀은 ‘세촌놈들의 물놀이 안전수칙’이라는 제목으로 여름 물놀이 안전수칙에 따라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는 영상을 제작해 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이건 학생은 “이번 안전뉴스를 만들면서 물놀이 안전수칙에 대해 확실히 배우고 싶었다”며 “해마다 여름철 물놀이 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데 영상을 보고 안전수칙을 숙지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라명순 서장은 “열심히 준비해 좋은 성과를 거둔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문화 정착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오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외근 소방공무원 11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화재진압·구조·구급대원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활동에 필수적인 기본전술을 숙지해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활동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화재진압·구조(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기구묶기) ▲구급(외상환자 응급처치, 흡입 및 산소 투여)등의 분야로 진행된다. 라명순 소방서장은 “소방 활동에 필요한 전문성을 갖춰야만, 스스로의 안전과 군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주기적인 전술훈련평가로 현장에서의 전문성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경찰의 지속적인 음주단속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 및 음주사고가 계속 발생되고 있다. 특히, 여름 휴가철이 막바지에 이르러 피서지 및 상가밀집지역 등 취약지역에서 음주운전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8월 25일(금) 14:00~16:00까지 2시간 동안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앞으로도 주·야간 불문, 어린이 보호구역·상가밀집지역 등 취약지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현오 진안경찰서장은「단속을 위한 단속은 지양하고 교통사고예방에 초점을 맞춰 계도 및 홍보 중심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면서도 사고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0~30분마다 장소를 이동하며 단속하는‘스팟식 단속’활동으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진안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재) 마이산탑사 갑룡장학회(이사장 진성스님) 주최,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진성스님(이재동)) 주관으로 지난 24일 진안전통문화전수관에서 40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 일천사백사십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대상자는 진안군 자원봉사활동에 보다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한 공이 큰 자원봉사자의 자녀·손자·손녀로, 희망찬 미래의 주인공이 되기를 기원하며 진안군 31개의 자원봉사단체 및 협약기관에 의해 추천·선발되었다. 이날 전달식에서 마이산탑사 갑룡장학회 이사장 진성스님은 “나를 낮추고 타인을 배려하는 가르침은 자원봉사와 나눔이라는 실천을 통해 배우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고 친구를 도와주는 학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고운 손으로 연탄을 나르며 봉사 정신을 실천하였듯, 나라와 진안군을 떠받치는 재목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진안소방서 (서장 라명순)는 기상청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 예보로 빗길 교통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빗길 운전이 평소보다 훨씬 위험한 가장 큰 이유는 시야가 좁아지기 때문이다. 또한 폭우가 아니더라도 작은 빗방울에도 전∙후방 가시거리는 대폭 감소하며, 주간보다는 야간에 특히 더 조심해야 한다. 비에 젖은 노면을 고속으로 주행하게 되면 순간적으로 핸들 조작이 어려워지고 제동력을 잃는 '수막현상'이 발생해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빗물로 시야 확보가 어렵고 노면이 미끄러워 교통사고의 확률은 평소보다 약 30% 높아지는 만큼 평상시 안전운전 요령을 숙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빗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타이어, 제동장치, 와이퍼 등 사전 차량점검 ▲앞차와의 간격을 평소보다 50%이상 유지 ▲평소보다 20%감속 운행(생활도로에서는 30km/h이하 유지) ▲항상 전조등을 켜기 ▲사고 발생 시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열어 두며 가드레일 옆 안전지대로 대피 후 119신고 등이다. 라명순 소방서장은 “빗길 교통사고는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발생할 수 있다”며 “교통사고는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타인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