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향교육진흥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수군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및 중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사업은 장수군 화상영어 전용 홈페이지(www.jangsuedu.kr)를 통해 3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접수 받으며, 선착순으로 총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사업에 선발된 학생들은 4월 18일부터 8개월간 주 2회 20분씩 원어민 강사에게 1:1로 화상수업을 받게 되며, 수강료 월 41,600원 중 자부담 10,000원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화상영어 지원사업이 영어공부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장수군 청소년이 다방면에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청 행정지원과 평생교육팀(063-350-216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