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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춘성 진안군수, 진안군노인대학서 특강

 

전춘성 진안군수가 15일 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 강당에서 진안군 노인대학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전 군수는 이날 특강에서 민선 8기 비전인‘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진안’과 진안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인복지정책에 대해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진안군이 당면한 현안문제에 대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40기를 맞는 진안군노인대학에서는 매년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건강프로그램과 교양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 21회 진행한다.

노인대학은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21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명실상부 진안군 어르신들의 배움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진안군노인대학 한은숙 학장은 “진안군의 노인복지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골고루 잘 살고 늘 머무르고 싶은 진안을 만들기 위해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배움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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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남원시 ’24년 재해위험지역정비사업 전국 우수사례 공모 선정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가 공동 추진한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4년 재해위험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설계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가 재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경제성을 겸비한 설계안을 제출한 결과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단 6곳만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총 6개 기관-설계 부문(3): 전북 남원, 충남 천안, 경남 합천 / 공사 부문(2): 전남 함평, 경남 남해 / 비상대처계획 부문(1): 강원 인제 이번 공모는 최근 5년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평가가 이루어졌다. 평가 항목으로는 ▲정비방향의 적절성 ▲창의성 ▲예산 절감 등 경제성 ▲효과성 ▲적극성 ▲활용성 등이 포함됐다.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는 특히 경제성 부문에서 큰 점수를 받았으며, 방동마을과 소하천 유역을 통합 검토해 배수펌프장 1개소를 축소하고 대안 채택으로 58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남원시 사석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은 총 39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