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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농민회, 18일 부귀면 다목적구장서 한마음대회 열어

 

전농전북도연맹 진안군농민회(회장 박시진)는 18일 부귀면 다목적구장에서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행사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농민회 회원 및 가족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진안군 농민회는 농자재비 상승·인력 부족 문제와 폭우, 폭염 등 기후 이상으로 인한 농작물 수확량 감소로 농업인의 근심이 더해 가는 상황에서 일상의 고단함을 잠시 내려놓고 서로를 돌보며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갖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서 진안군 농민회는 김제시 농민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자매결연을 통해 농․특산물 교류 행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기로 했다.

 

진안군 농민회 박시진 회장은 “직면한 농업환경에 있어 여러 가지 불리한 상황이지만, 농업이 대우받고, 농업인들이 존경받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우리 농업인력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이끌어주는 농민회가 진안군의 핵심주역이라고 생각하고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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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남원시 ’24년 재해위험지역정비사업 전국 우수사례 공모 선정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가 공동 추진한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4년 재해위험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설계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가 재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경제성을 겸비한 설계안을 제출한 결과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단 6곳만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총 6개 기관-설계 부문(3): 전북 남원, 충남 천안, 경남 합천 / 공사 부문(2): 전남 함평, 경남 남해 / 비상대처계획 부문(1): 강원 인제 이번 공모는 최근 5년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평가가 이루어졌다. 평가 항목으로는 ▲정비방향의 적절성 ▲창의성 ▲예산 절감 등 경제성 ▲효과성 ▲적극성 ▲활용성 등이 포함됐다.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는 특히 경제성 부문에서 큰 점수를 받았으며, 방동마을과 소하천 유역을 통합 검토해 배수펌프장 1개소를 축소하고 대안 채택으로 58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남원시 사석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은 총 39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