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9 (목)

  • 흐림동두천 29.8℃
  • 흐림강릉 27.2℃
  • 구름많음서울 31.7℃
  • 구름많음대전 33.4℃
  • 구름많음대구 32.9℃
  • 구름많음울산 32.7℃
  • 구름조금광주 35.3℃
  • 맑음부산 33.7℃
  • 구름조금고창 35.6℃
  • 소나기제주 31.9℃
  • 구름많음강화 30.0℃
  • 흐림보은 30.3℃
  • 구름많음금산 32.5℃
  • 맑음강진군 34.7℃
  • 흐림경주시 33.6℃
  • 맑음거제 33.7℃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파리올림픽 선수단 이끈 정강선 전북체육회장, 공로패 받아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정강선 회장이 대한체육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18일 도 체육회에 따르면 추석 연휴 전 파리하계올림픽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펼쳐진 ‘땡큐 팀 코리아’ 행사에서 정강선 회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정강선 회장은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을 역임, 올림픽 기간 국민들과 도민들에게 감동과 환희를 선사했다.

 

특히 선수 144명이라는 소수 정예를 이끌고 올림픽에 나선 정 회장은 ‘선수를 최우선’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해 종합8위라는 성적을 거두며 파리의 기적을 일궈내는 데 한몫했다.

 

이는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이후 48년만에 가장 적은 인원으로 역대 단일대회 최다 금메달 타이 기록을 세운 것이다.

 

정강선 회장은 “자랑스러운 선수들과 올림픽이라는 여정을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감사했다”며 “한국 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올림픽 양궁 3관왕을 차지한 김우진과 임시현이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도-남원시 ’24년 재해위험지역정비사업 전국 우수사례 공모 선정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가 공동 추진한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4년 재해위험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설계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가 재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경제성을 겸비한 설계안을 제출한 결과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단 6곳만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총 6개 기관-설계 부문(3): 전북 남원, 충남 천안, 경남 합천 / 공사 부문(2): 전남 함평, 경남 남해 / 비상대처계획 부문(1): 강원 인제 이번 공모는 최근 5년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평가가 이루어졌다. 평가 항목으로는 ▲정비방향의 적절성 ▲창의성 ▲예산 절감 등 경제성 ▲효과성 ▲적극성 ▲활용성 등이 포함됐다.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는 특히 경제성 부문에서 큰 점수를 받았으며, 방동마을과 소하천 유역을 통합 검토해 배수펌프장 1개소를 축소하고 대안 채택으로 58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남원시 사석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은 총 39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