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원센터 2층 강당에서 「진안군 중간지원조직 교육사업 활동가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진안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 진안군마을간사협의회, 진안군청 담당자 등 교육사업 실무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진안군의 다양한 중간지원조직들의 교육사업 규모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단체별 사업내용을 함께 공유하고 진안군의 전체적인 교육사업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노영권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이 진안군역량강화사업의 추진배경과 목적, 마을사업 단계별 역할 소개, 주민지원조직들의 협업 필요성을 시작으로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교육사업을 공유했으며, 교육사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귀농 귀촌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중간지원 조직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살고 싶은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워크숍에서 논의된 의견들은 각 단체의 2023년도 사업에 반영해 교육사업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진안군은 21일 연장농공단지 관리소에서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근로시간 규정의 주요내용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고용노동부 박민규 근로감독관이 강사로 나서 진안 농공단지협의회 관계자 등 15여명을 대상으로 △근로시간 단축 근로기준법 개정내용 △유연근무제 주요내용 △근로시간 판단 기준 △유연 근무제 도입요건 △주52시간제 보완 입법 주요 내용 대해 Q&A방식과 사례를 통한 강의를 펼쳤다. 박민규 근로감독관은 “주52시간제 도입으로 인하여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는 근로시간 단축 적용에 큰 어려움이 있다”며 “이러한 경우 개정된 근로시간 기준 준수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경직된 근무제도 해소를 위한 유연근무제 도입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유연근무제 도입은 개별 근로자와의 새로운 근로계약 체결 및 취업규칙 변경, 근로자 대표와의 서면 합의 등 회사 내부적으로 보완이 필요한 제도들에 대한 적절한 사전검토가 필수”라며 “기업체는 각각의 업종에 따른 적합한 유형의 유연근무제도를 선택해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통한 불규칙한 근로시간에 따른 연장근로 및 불필요한 대기시간 감소 등 합리적인 근로시간 운영 프로세스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일 주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위원회의 현 상황을 점검하고 위원 역량을 강화하여 향후 발전과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자치 전문 강사를 초빙해 타시군과 해외 사례를 통해 나아갈 방향을 알아보고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교육지원분과, 축제문화분과, 자치운영분과, 기획홍보분과, 주민복지분과 5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예교실’을 비롯한 9강좌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수행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와 타 지자체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살펴보며, 현장에 접목 가능한 주민자치 실천방안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며 “지역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끊임없이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경찰서는 2022. 4. 19.(화) 진안 장날, 진안농협 군상지점 등 시장일원에서 경찰서장 등 수사과, 진안농협, 마이파출소 직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이브 더 진안”의 일환으로 주민 일상 위협하는 보이스피싱 및 폭력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속적인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에도 올해 보이스피싱 피해사례가 4건이 발생하여 선제적 예방을 하고자 경찰관과 진안농협 직원들이 함께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피해사례 설명, 전단지 배부 등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하였다 김홍훈 서장은 “점점 수법이 지능화 되면서 진안관내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피해액도 증가하고 있어 금융기관과 경찰서간 합동 캠페인을 자주 실시하여 군민에게 경각심을 높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소방서는 신규 임용된 소방공무원 8명을 대상으로 실무적응 교육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현직 소방공무원을 전문교관으로 지정하여 소방공무원 복무규정과 예방행정, 재난대응 등의 소방행정 교육을 진행하고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에 필요한 훈련을 실시한다.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이번 교육을 마친 후 장계119안전센터, 장수119안전센터, 무주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화재진압과 구급 업무를 담당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본격적인 현장 업무에 투입된다. 소재실 서장은 “현장에 꼭 필요한 실무적응 교육훈련을 통해 안전사고 없이 맡은 바 임무 수행을 철저히 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진안군과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가 진안군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기 위해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월 1회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농촌인문학강좌 상생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오는 4월 21일 목요일 오후 3시 진안문화의집에서 열리는 첫 번째 강좌에는 ‘섬진강’, ‘그 여자네 집’외 다수의 시집을 저서한 김용택 시인이 나선다. 이어 5월 20일 박항기 메타브랜딩 대표, 6월 16일 송만규 화백, 7월 21일 기노채 하우징쿱주택 협동조합 초대 이사장 강좌가 예정돼 있다. 농촌인문학강좌는 진안문화의집(진안읍 대성길 5)에서 매월 오후 3시에서 5시에 진행된다. 입장은 매 강의별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한다. 자세한 문의는 진안군귀농귀촌종합센터의 홈페이지(http://www.refarm1.com/)를 참조하거나 전화(063-433-0245/0243)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진주 진안군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이번 농촌인문학강좌를 통해 진안군민이 인문학에 대한 넓은 시야를 확장하고 귀농귀촌인과 원주민이 더불어 지역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7월까지 다양한 주제를 준비한 만큼 지적호기심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싶은 진안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진안군청 역도선수단 최행남 선수가 제70회 전국춘계남여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최행남 선수는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제70회 전국춘계남여역도경기대회에 출전해 인상(137kg) 1위, 용상(171kg) 1위, 합계(308kg) 1위를 들어 올려 81kg급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최행남 선수는 지난 2020년 진안군청 역도선수단에 입단해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으며, 지난해 부상을 입었지만 동계훈련을 통해 극복하고 이번 대회 정상에 올랐다. 최행남 선수는 “진안군 역도훈련장에 타ㆍ시군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하러 와 같이 운동하며 더욱 훈련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전춘성 군수는 “향상된 기량으로 진안군을 빛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위원회는 14일 주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8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축제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올해 축제 성과와 결산보고를 갖고 향후 고로쇠 축제의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지난 3월 11일 열린 제18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는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지만, 사전에 소규모 현장 프로그램을 열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농가들의 고로쇠 판매를 돕기 위해 진행한 온라인 판매행사에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고로쇠 수액 71톤(1억 9천만원)을 판매했다. 2019년~2022년까지 4년 연속 전라북도 시골마을 작은축제(1시군 1대표 축제)로 선정된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는 진안군의 특색 있는 소규모 축제로 육성되어 전국적인 축제로 발전하여 사랑받고 있다. 남귀현 고로쇠축제 위원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성공적으로 온라인 축제가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추진위원들의 애정과 헌신이 있어서 가능했다”며 “내년에는 현장 축제를 개최하여 고로쇠 축제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관광객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진안소방서(서장 오정철)는 지난 13일 소방차량 진입 곤란지역을 중심으로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한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진안군민에게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진행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소방차 길 터주기 차량 퍼레이드 및 계도방송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불법 주ㆍ정차 차량단속 및 현지계도 ▲양보운전 및 끼어들기 금지 등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군민들에게 홍보했다. 김병덕 방호구조과장은 “화재 발생시 골든타임인 5분 이내 초기진화는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다”며 “이번 긴급출동훈련을 통해 소방차 길 터주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14일 진안군청 부군수실에서 진안홍삼 홍보대사로 가수 현숙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현숙은 2년간 진안홍삼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효녀가수로 알려진 현숙은 1979년 데뷔해 ‘요즘여자 요즘남자, 사랑하는 영자씨, 이별 없는 부산정거장’이라는 노래를 발표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전국 농촌 지역을 돌며 10년 넘게 어르신들에게 목욕봉사를 하고 목욕 차량까지 지원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보건복지부 치매홍보대사, KBS 가요무대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창열 진안군 부군수는 “대중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현숙 씨를 진안홍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면서 “진안홍삼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알려질 수 있도록 진안홍삼 홍보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현숙은 “진안홍삼의 우수성은 익히 들어 알고 있다”며 “대한민국 유일 홍삼특구에서 나는 진안홍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