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용담면은 7일 금산군 남일면에서 열린 제28회 3군 3면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해 화합을 다졌다. 면에 따르면 1992년 용담면을 비롯한 금산군 남일면, 무주군 부남면 등 3개 면은 상호 협력체계 강화 및 공동번영을 목표로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3개 면이 돌아가며 만남의 날 행사를 추진하며 이 뜻깊은 협약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상생 발전을 다짐하고 있다. 이에 이 날 행사에 참가한 3면의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은 한자리에 모여 단합과 소통을 통한 상호 발전을 다짐했다. 또한 지역 간 유대감을 높이고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약속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화합의 시간이 이어졌다. 중식 후에는 투호, 윷놀이, 족구, 공튀기기 등 다양한 전통 체육경기를 통해 세 면 사회‧기관단체장, 이장 및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웃음과 화합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철민 용담면장은 “오늘의 행사는 지역민들이 하나가 되는 기회를 제공하며,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3군 3면 만남의 날 행사를 격려했다. 한편, 3개 면은 앞으로도 매년 만남의 날을 통해 상호 협력을 유지할 계획이라는 뜻을 밝혔다.
7일 진안군 성수면에서는 뜻깊은 나눔 행사가 열렸다. ㈜해피푸드(대표 조덕연)와 성수면 자원봉사단의 협업으로 찐빵과 만두를 백운농협 성수지점 외궁 창고에서 실시하는 공공비축 미곡 매입에 참여하는 농민들을 위해 제공한 것이다. 성수면에 제조공장이 있는 ㈜해피푸드는 성수면 공공 비축 매입이 있는 7일과 21일 2차례에 걸쳐 신바람 난 찐빵, 만두 1,000여개를 지원하기로 하고 첫날 기부를 추진했다. 제공된 찐빵·만두는 성수면 자원봉사단의 손을 거쳐 모락모락 김을 풍기며 데워져 한 해 동안 고생한 농민들을 위해서 전달됐다. 찐빵과 만두를 받아든 한 농가는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공공비축 매입이 힘들까 했는데 따뜻한 음식을 받아드니 온기가 전해진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성수면 자원봉사단원들은 “따뜻한 찐빵으로 마음도 뜨끈해져 추운지도 모르고 봉사활동을 했다”며 “한 해 동안 고생한 농민들이 결실을 맺는 날인 만큼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동현, 민간위원장 안인재)는 지난 4일 85세 이상의 고령어르신 및 독거노인 78가구에 내복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안인재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하고 싶었다”며 “이런 작은 정성이 큰 힘이 될 수 있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동현 정천면장은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가 서로 도우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서로 돕고 지켜보는 따뜻한 정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진안군 주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1월 한달 동안 면민들을 위한 박희종 작가의 서각전시회가 열린다. 박희종 작가는 2014년도 주천면에 귀농해 진안향토작가,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공유갤러리 대표로 제자 육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한국예총 예술상 및 진안군민의 장 문화장을 수상하는 등 인정받는 작가이다. 이번 초대전은 ‘주천면민을 위한 가을문화산책’이라는 주제로 작가의 작품 16점이 전시됐다. 초대전은 전시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옥순 주천면장은 “면민들이 가까이에서 문화 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진안군 상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종석, 김영기)는 4일 관내 저소득층 20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진안군 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반찬 3종을 손수 만들어 집집마다 방문하여 단순히 밑반찬 배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말벗도 돼주며 온 동네 구석구석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밑반찬을 받은 한 주민은 “몸이 아프고 외출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정성을 담아 만들어 주신 반찬 덕분에 밥도 맛있게 잘 먹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영기 상전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위원분들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많이 발굴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석 민간위원장도 “민·관 협력으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상전면 발전을 위해 애쓰자”며 화답했다. 한편, 상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연말 중 관내 어르신들 함께하는 영화 상영 관람을 계획하는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소소한 복지에도 힘쓸 예정이다.
진안군 백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희곤, 이하 협의체)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데미샘계곡펜션(백운면 신암리 소재)에서 관내 청소년(초·중·고등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캠프를 열었다. ‘스마트폰 쉼! 우리 별 보러 가자!’란 테마로 2021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청소년 캠프는 청소년 공감·소통 교육, 체험 놀이, 데미샘 산행 등 세부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음심리연구소 김채리 강사님을 초빙해 역할극을 통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해법을 제시하는 등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에 도움이 되는 주제로 다뤘다. 또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사례 및 퀴즈로 참여를 유도하며 마음-이음 공감 게임을 통한 서로의 솔직한 감정을 공유하는 등 청소년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비판하지 않는 공감 능력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 밖에도 또래 놀이, 불멍, 아침 산행 등 여유롭고 자유로운 시간으로 배정해 또래 친구들 간 많은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갖도록 했다. 특히, 그동안 청소년 캠프에 참여했던 지역 청소년들이 대학생이 된 후에도 캠프를 찾아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초·중·고 청소년
부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봉진・박영춘, 이하 협의체)가 지난 1일, 찹쌀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부귀면 저소득층 32가구에 나눔을 추진했다. 협의체의 고추장 나눔은 독거노인과 위기 가구의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써, 2021년에 협의체가 만들어진 이후 매년 가을에 추진해왔다. 협의체 위원들은 청정햇빛과 비를 맞으며 자란 진안산 고추와 필요한 재료를 직접 구매하고 다듬어 5일에 걸쳐 고추장을 만들었다. 손수 찰밥을 짓고, 엿기름을 물에 불리고 보자기에 담아 짜고 삭혔다. 또한 많은 양의 메줏가루, 천일염, 고춧가루 등을 힘들게 섞어가며 옛 방식으로 정성껏 만들었다. 협의체가 당초 계획한 고추장 지원규모는 30가구였다. 하지만 매년 정성껏 만든 찹쌀고추장이 입소문이 나면서 지원대상자 추천이 많이 되었고, 협의체는 대상자를 선정하며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는 후문이다. 박영춘 위원장은 “협의체가 만든 고추장이 위기가구에 도움이 되고 호응도 좋으니 힘이 난다”라며 “내년에는 고추, 찹쌀 등의 재료를 지역민들로부터 후원받아 좀 더 많은 이들에게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협의체는 사랑의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분사업비를
진안 안천면(면장 이정희)은 지난 31일 안천면 다목적구장에서 안천면 청장년회의 주관으로 실향민 망향제 및 제2회 10월의 마지막 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의 첫 순서로 열린 망향제는 용담댐 건설로 고향을 떠나야했던 실향민들을 위로하고 향수를 달래고자 실향민과 마을주민 등 약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을 떠난 이들의 삶과 용담댐의 역사를 되새기며 깊은 공감을 나누었다. 이어진 “제2회 10월의 마지막 밤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문화 공연을 즐기며 웃음과 정담을 나누었으며, 노래자랑 무대에서는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주민들이 함께 만든 소중한 결실을 나누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를 주최한 김명기 청장년회장은 “망향제를 통해 실향민의 아픔을 되새기며 안천면민의 유대감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실향민들의 아픔을 잊지 않고 위로와 화합의 전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실향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진안군 주천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은경)는 지난 10월 30일 밤, 주천면행복나눔센터에서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가족음악회를 열고, 지역 아동과 그 가족, 주민 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가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였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센터 아동 가족 5개 팀의 화목한 노래자랑과 아이들과 선생님이 함께 연습한 방송댄스 공연을 선보여 분위기를 올렸다. 또한 소프라노 김나나, 해금 임성현, 색소폰 주창근, 통기타 박범태 등 실력있는 음악인들의 재능기부 공연이 이어져, 소박하지만 풍성한 음악회가 되었다. 이은경 센터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고,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백운면은 10월 31일부터 매주 목요일 5회차에 걸쳐 어르신 디지털 문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14개 시군 컨소시엄 형태의 『2024년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한글 햇살 버스)으로 진행된다. 디지털 성인문해교육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와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습교육으로 주로 스마트폰, 태블릿, 키오스크의 기본 사용법 부터 기기를 쉽게 접근할 수 있게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들의 보이스피싱 예방법, 개인정보 보호 방법, 안전한 비밀번호 설정 등 디지털 환경에서의 개인 보안을 강조한 교육도 진행될 계획이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어르신 디지털 문해교육은 특히 디지털 접근성이 부족한 중장년층과 노년층이 일상생활에서 키오스크 사용 자체에 불안을 느끼거나 실수로 잘못된 조작을 할까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은데 교육을 통해서 어려움 없이 디지털 기계를 사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