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지역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과학기술인 대상’을 선정하기 위해 후보자를 5월 2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과학기술인대상’은 과학기술 혁신 활동을 촉진하고 과학기술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자 지난 2021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시상 규모는 3명 이내의 과학기술인이다. 추천권자는 14개 시장․군수, 도내 대학 및 연구기관, 그 밖의 지역산업 육성사업 추진 기관이다. 후보자 추천은 5월 26일까지 추천서 및 공적조서, 기타 공적 증빙자료 등을 작성해 전라북도 미래산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메달을 수여된다. 또 전라북도 과학기술인대상 조례에 따라 전북 인재개발원의 과학기술분야 교육 강사 우선 위촉, 데미샘 휴양림 시설 사용료 면제, 전북 도립국악원 수강료 50%면제 등의 예우를 받는다. 오택림 전북도 미래산업국장은 “올해 세 번째로 시상하는 과학기술인 대상이 전라북도 과학기술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과학진흥 풍토 조성 등 지역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군 및 도내 연구기관, 지역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하는 법인․단체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도 과학기술인
사회에서 일하고 있는 저소득 청년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금융 정책이 본격 시행된다. 전라북도는 5월 1일부터 26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통장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청년의 자산형성 및 자립을 촉진하고자 정부가 저축액의 최대 3배를 추가 적립해주는 정책이다. 지원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의 청년,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 가구의 청년 등 2가지로 구분된다. 가구재산 기준은 대도시 3억 5,000만원, 중소도시 2억원, 농어촌 1억 7,000만 원 이하로 공통 적용된다. 먼저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인 가구의 만15세~만39세 청년은 근로·사업소득이 10만 원 이상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 이들은 가입자가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을 지원해 3년간 근로소득장려금으로 1,080만 원을 지원받아 총 1,440만원과 이자액을 수령할 수 있다. 또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인 가구의 만19세~만34세 청년은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월 220만 원 이하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 가입자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10만 원을
전라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은 스마트팜을 선도할 청년인력 양성을 위해 청년창업 교육생을 5월 31일까지 모집하고, 현장설명회를 5월 18일 오후 2시에 전북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스마트농업교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자는 만 18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전공에 관계없이 스마트팜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선발은 신청자 중 1단계 적격심사, 2단계 서류심사, 3단계 면접심사를 거쳐 7월 말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팜 농업기초, 정보통신기술, 데이터 분석 등의 기초이론교육 2개월(150시간)과 전문가 지도하에 종자파종부터 수확까지 전과정을 진행하는 교육형 실습 6개월(480시간), 자기 책임하에 작물의 전 생육기간 동안 영농경영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경영형 실습과정 1년(960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여자에게는 교육당일 숙박비와 교육형 실습과정부터 실습비 월 최대 70만 원을 지원한다. 이에 더해 경영형 실습기간에는 영농 재료비 월 30만 원을 지원해 교육생 부담을 해소하고자 한다. 교육과정 수료생에게는 ▲임대형 스마트팜 우선 입주자격, ▲스마트팜 종합자금(30억 원
새만금 방조제 바닷길을 가르며 달리는 「제7회 군산 새만금 전국 인라인마라톤대회」(조직위원장 정영택)가 2023년 6월 11일에 열립니다. 이번 대회는 새만금방조제 일원에서 인라인 마라톤이 개최되며, 참가자 및 자원봉사자 5,000여명이 참여하는 전국 선수 및 동호인 최대 규모의 대회입니다.(www.jbinline.com) 군산 비응항을 출발하여 바람쉼터를 지나 야미도 전 수변도로 끝지점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 될 대회는 녹색성장과 청정생태 환경의 새로운 문명이 탄생하는 “새로운 만금의 땅”에서 달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인라인 선수 및 동호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42km 경쟁, 21km청년부, 장년부와 더불어 11km경쟁, 비경쟁 종목을 운영하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즐길 수 있고 인라인을 타기에는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조건으로 선수 및 동호인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제7회 군산 새만금 전국 인라인 마라톤대회에서는 각 지방에서 버스를 대절해서 오는 동호회들을 위해 차량 대절비의 일부 지원 혜택을 해줌으로써 좀 더 많은 선수, 동호인들, 그리고 다양한 계층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무주군로컬JOB센터는 구인 · 구직활동의 활성화와 비경제 활동인구를 경제활동인구로의 전환을 늘려가기 위한 일자리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무주군은 지난 2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전북도농상생형 플러스사업에 선정돼 무주군로컬JOB센터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오는 28일까지다. 일자리 서포터즈는 온 · 오프라인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의지가 있고 무주군에 거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 활동은 인터넷매체, 개인 SNS 등을 통해 지역 내 구인 · 구직자 발굴 및 무주군로컬JOB센터 홍보는 물론 온 · 오프라인을 통해 구직자가 쉽게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도 지원된다. 무주군 산업경제과 김동필 과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일자리 서포터즈의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은 농촌 지역의 당면 문제인 영농기, 파종기, 수확기 농촌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5월 3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를 전담할 진안군 농촌일손지원센터 운영자를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농촌일손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앞서 지난 2022년 12월 『진안군 농촌일손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올해 3월에는 진안군의회의 민간위탁동의안이 가결돼 운영자 모집 중에 있다. 군은 5월 중 선정심의회를 거쳐 운영자를 최종 모집하고,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진안군 농촌일손지원센터에서는 △농촌일손 관리 및 지원 △도시민 농촌일자리 홍보 및 알선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 전반에 대해 수행하게 된다. 특히 사업 초기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련 업무를 실질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진안군은 금년에만 119농가에 39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도입될 예정이며, 4월 현재 결혼이민자 초청자 53명과 MOU체결 지자체 67명이 군에 도입돼 영농철 일손을 보태고 있다. 또한 추가적으로 결혼이민자 초청 약200여명, 5월 중에는 MOU로 100여명이 도입되어 부족한 농촌일손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 절차는
무주군이 지역 내 학생들에게 도내(무주)산 원료로 만든 가공품을 급식으로 지원하기 위해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 선정한다. 현재 지역내 학교에 공급하고 있는 업체는 6개소이며, 품목은 사과즙, 도라지청, 누룽지, 떡갈비 등으로 11개 품목이다. 대상은 주재료를 도내(무주)산 농축산물로 사용하고, 안전성과 원료생산 정보 확인이 가능한 무주군 소재 가공품 제조업체 및 농가다. 무주군에 본사 제조공장을 두고 가공품 공급에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가능한 법인 및 개인사업자가 참여할 수 있다. 품목은 도내산 원재료로 만든 장류, 기름류, 음료류, 잼류, 엿류 등이며, 공급은 지역내 유치원 및 초 ·중 · 고등학교에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오는 5월 4일까지 신청서 및 가공품 원료확보 내역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무주군 농업지원과 푸드플랜팀에 접수하면 된다. 무주군 학교급식 지원협의체를 통한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쳐 원재료 수급내역, 가공시설 위생상태, 배상보험 및 식품관련 정보, 우수 품질인증 여부 등을 살펴 관내 학생들이 먹는 만큼 다각면으로 확인해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농업지원과 이은창 과장은 “이번 업체 선정을 통해 무주군 학생들에게 무
전북도는 2024년도 경관보전직불금을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경관보전직불제는 농식품부의 국비 보조사업으로 지역별 특색있는 경관작물을 재배해 아름다운 농촌 경관을 조성하고 지역축제, 농촌관광 등과 연계하는 농촌경제 활성화 정책이다. 대상작물은 대표적인 경관작물인 구절초, 국화류 등과 밀, 보리 등 준경관작물, 경관‧준경관작물 중 사료작물로 활용이 가능한 준경관초지다. 이들 작물을 재배하면 경관작물은 ha당 170만 원, 준경관작물은 ha당 100만 원, 준경관초지는 ha당 45만 원을 지원받는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자로, 경관보전직불금 지급대상 농지 등에서 경관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지급대상 농지는 지역축제, 관광 등 도농교류 프로그램과 연계가 가능하며, 경관작물 식재면적이 마을단위(지구) 및 필지별로 집단화된 농지다. 또, 초지는 ‘17~‘19년까지 조건불리지역소득보조금을 1회 이상 받은 실적이 있고, 실제 이용·관리되고 있어야 한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 등은 해당 마을에서 경관작물 재배 및 관리활동 등의 계획을 수립하고, 마을 경관보전의 전반적인 사항을 관리하는‘마을 경관보전 추진
장수군이 올해 7월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카드 지원사업 시행을 앞두고 바우처 카드 이용 가맹점을 모집한다. 장수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 사업은 민선8기 최훈식 군수 공약사업으로 장수군에 주소를 둔 만13~18세 청소년들에게 반기별로 10만원 바우처 포인트를 지원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도모와 보편적 복지정책 실현을 위한 사업이다. 이에 군은 사업시행에 앞서 읍면 맞춤형복지팀에서 4월 말까지 가맹점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하고 5월에는 사업대상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모집하는 가맹점은 장수군 관할 행정구역 안의 사업체로 카드결제 시스템을 갖추고 청소년이 이용하기에 적합한 사업체가 대상이며, 청소년 출입금지업소, 학원, 온라인쇼핑 등은 가맹점 등록이 불가하다. 제출서류는 가맹점 지정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대표자 명의 통장 사본, 신분증 등이며, 신청서를 작성할 때 단말기 정보(VAN 사명, 연락처)가 필요하기 때문에 단말기 정보를 확인하거나 단말기 사진을 찍어 방문하면 된다. 영화관, 수영장, 헬스장, 독서실, 서점, 문구점, 안경점, 이미용실, 목욕탕, 병원, 약국, 음식점, 카페, 마트, 슈퍼마켓 등이 신청 가능하며 음식점, 카페, 마트, 슈퍼마
진안군 보건소(소장 송미경)는 5월부터 실시되는 재가암환자 및 가족 행복나눔 프로젝트 ‘동행’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환자와 가족들의 정서교류와 유대감형성으로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함께 행동하는 ‘동행’ 속에서 우울감·무력감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계획됐다. 프로그램은 스칸디아모스 원목액자만들기, 건강요리체험, 힐링족욕체험, 천연비누 만들기를 주제로 5월 한달간 매주 수요일 2시에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관내 거주하는 암환자 및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당 선착순 20명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진안군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전화신청(063-430-8530)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 암환자 및 가족분들이 이번 ‘동행’을 통해 서로 의지하며 미소와 활력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