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새학기를 맞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꿈나무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입속 세균을 찾아라’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는 이번 구강보건교육은 1차시로 관내 7개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유년기 유치는 무른 상태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며 올바른 습관 형성이 매우 중요한 시기다. 이에 진안군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올바른 습관이 정착되도록 돕고, 아동들의 구강건강상태를 조사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예방처치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등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구강관리 운영은 아동, 교사, 학부모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어 유아의 구강건강에 주위에서 관심과 협조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군은 이에 더불어 관내 유,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 중 구강관리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유아기 치아는 영구치의 형성과도 직결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며 “전인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통합건강관리로 운동, 금연, 영양, 아토피질환 등 다방면적으로 유아들의 건강관리에 소홀하지 않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7일 원연장마을(원연체험관)에서 2023년 마을만들기 단계별 사업을 추진하는 마을리더 및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보조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공적인 마을사업 진행을 위한 정산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대상마을은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 6개 마을과 으뜸마을가꾸기 3개 마을, 생생마을만들기 기초단계 3개 마을로 총 12개 마을이다. 당일 교육은 지난해 마을기록가 양성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손으로 만든 마을영화 상영(원동창마을 ‘벽화 그리던 날’)을 시작으로 마을만들기 단계별 사업의 이해와 정산교육으로 진행됐다. 3월부터 각 마을별로 방문하여 주민교육과 마을별 워크숍, 선진지 견학 등 마을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미선 진안군청 마을공동체팀장은 “주민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원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방소멸을 극복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으로 교육과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이 즐겁게 마을사업을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진안군은 관내 벼 재배 선도농가 20명을 대상으로 참동진 벼 종자의 안정적 자율교환을 위해 증식포에 대하여 재배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신품종인「참동진」이 선정됨에 따라 종자 수요량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이를 대비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는 자율교환 증식포를 중점 추진하기 위해 전북농업기술원 종자사업소에서 생산한 원종 360㎏을 증식포 농가에 공급했다. 이날 교육은 국립식량과학원 남정권 민간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증식포용 종자는 종자전염병인 키다리병과 도열병 등 사전 예방을 위해 온탕소독과 약제소득을 철저히 해야 한다는 점과 소독 온도(30~32℃)와 시간(48시간), 파종량과 재식밀도 등 기본사항을 지켜야 한다고 교육했다. 또한 종자용은 다른 품종과 섞이지 않도록 종자 소독부터 수확기, 건조기 이용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더불어 교육 후에는 육종 전문가에게 평소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농가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진안군은 자율교환 증식포를 중점 추진하기 위해 전북농업기술원 종자사업소에서 생산한 원종 360㎏을 증식포 농가에 공
진안군은 8일 농업기술센터 소교육장에서 농산물 가공창업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 군에 따르면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중소농업인 가공창업 활성화와 경쟁력 있는 조직체 육성을 위한 농산물 가공창업아카데미 운영’ 추진을 위해 지역농산물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중소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하여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총 10회 과정으로 3월 8일부터 5월 10일 동안 매주 수요일에 열리며 가공기초이론, 창업절차, 원가계산, HACCP교육 등 이론교육 16시간과 착즙주스, 잼 제조와 가공원가계산과 같은 실습교육 24시간으로 진행 될 계획이다. 또한 농산물 가공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교육내용 이외에도 평소에 예비가공창업자들이 가지고 있었던 다양한 범위의 궁금증도 해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예비창업 농가는 “이론과 실습교육이 같이 진행돼 이해가 더욱 빠르고 유익했으며 어떤 창업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가공창업 아카데미를 알차게 구성해 농가의 역량 향상뿐만 아니라 농산물 가공 상품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진안경찰서(서장 주현오)는 지난 7일 진안초등학교 앞에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과 합동으로 어린이들의 안전 보행 습관화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생들 한명 한명에게 홍보물을 전달하며 등하굣길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서다, 보다, 걷다”보행 3원칙을 강조하는 등 보행안전 지도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홍보도 병행 실시하였다. 주현오 서장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운전자들이 스쿨존에서 반드시 서행해 줄 것”을 당부하며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 교통안전 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등하굣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안군은 7일 정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7기 찾아가는 정천면 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노후준비지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 노후준비서비스팀 윤영섭 과장을 초빙해 ‘노후의 합리적인 자산관리’라는 주제로 금융소비와 자산관리, 신용과 부채, 상속과 증여, 보이스피싱 예방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제8대 공약사업 중의 하나인 노후준비지원 프로그램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재무, 건강, 대인관계, 여가관련 영역으로 나눠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노후준비를 지원하여 건강하고 어려움 없이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진안군 노인대학, 찾아가는 노인대학,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생활의 예를 들어 설명해 줘서 귀에 쏙쏙 들어왔고, 재미있는 교육이었다”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진안군은 7일 신학기를 맞아 ‘함께걷고, 말하고, 확인하는 우리동네 안점점검의날’을 주제로 학교주변 안전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군과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40여명이 참석해 봄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홍보물을 배부하며 학교주변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신문고, 유해환경정화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신고밥법 등에 대하여 집중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개학 후 학교주변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율 증가와 많은 학생들이 한 공간에 모이는 시기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등하굣길에 학생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생들이 조심하는 것 뿐만 아니라 주변 어른들의 많은 관심 또한 필요하다” 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주변 안전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7일, 진안군은 개학기를 맞이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안경찰서, 진안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안초등학교 입구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의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강력한 처벌 방안이 담긴 일명 민식이법이 2020년 시행된지 올해로 3년을 맞이하였다.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 대책에도 불구하고, 스쿨존 내에서 제한속도를 초과하여 발생한 어린이 사상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진안군과 유관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교통안전을 확립 홍보를 위한 어깨띠를 착용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의 불법 주・정차 금지, 운전중 스마트폰 하지 않기 등을 홍보하면서, 통학차량 운전자에게도 안전수칙 및 교육 준수와 안전띠 착용, 보호자 탑승의무를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스쿨존 내에서 규정속도(30km) 지키기를 강조하기 위해 현수막도 내걸었다. 군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은 작은 실천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주민들의 교통안전의식을 고취시킴으로써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률을 제로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관장 한주환)은 6일 복지관 강당에서 복지관 이용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로 구성된 한마음봉사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 노인복지관 사업설명 및 올해 운영되는 교육문화 프로그램과 강사 소개, 이용자 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개강식을 맞아 한 회원이 참석 회원들에게 점심 나눔행사까지 진행해 더욱 풍성한 개강식으로 만들었다. 노인복지관은 이번 개강식에 이어 올 한해동안 컴퓨터 강의를 비롯해 서예, 라인댄스, 판소리 등 총 23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교양강좌, 취미·여가 지원, 건강관리 등 다양한 여가프로그램 제공으로 일 평균 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등 즐거운 노년생활 영위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주환 노인복지관장은 “진안군노인복지관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풍요로운 노년을 보낼 수 있는 어르신들의 배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진안군지부는 오는 3월 8일 치러질 제3회 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3일 진안고원 전통시장 및 터미널 일대에서 진안군 선거관리위원회·관내 농축협 직원 등 20여명과 함께 공명선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전통시장 및 터미널을 찾은 지역민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며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홍보하며, 선거가 임박함에 따라 불법 기부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내용을 적극 설명하였다. 변성섭 지부장은 “깨끗하고 공정한 조합장 선거 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 주민과 조합원의 관심과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합동 캠페인 활동을 통해 불법선거 근절과 공명선거 문화정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