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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주요 등산로 진드기 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

 

 

진안군은 등산객이 많은 구봉산 등 주요 등산로에 진드기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하여 해충으로부터 군민 건강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은 10~11월에 90% 이상 발생하고 있다.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깨 털기 등 농작물 수확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에 설치한 진드기 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수압 방식으로 분사기 손잡이를 당겨 팔과 다리, 착용한 옷 위에 뿌리는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진안군은 SFTS 환자 및 사망자 발생으로 인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홍보와 교육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예비비를 확보하여 세대별 기피제와 토시를 보급했다.

 

마을발송 시스템을 활용해 마을 전역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지속적인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김금주 보건소장은 “진드기 감염병 예방의 최선·최고의 방법은 언제 어디서나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며, SFTS 의심환자 발생 시에는 즉시 의료기관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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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