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9 (토)

  • 흐림동두천 12.1℃
  • 흐림강릉 9.2℃
  • 박무서울 12.4℃
  • 대전 17.3℃
  • 흐림대구 20.9℃
  • 흐림울산 20.1℃
  • 광주 18.1℃
  • 부산 18.3℃
  • 구름많음고창 17.1℃
  • 흐림제주 18.2℃
  • 맑음강화 9.3℃
  • 구름많음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8.4℃
  • 구름많음강진군 18.4℃
  • 흐림경주시 21.6℃
  • 흐림거제 17.8℃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주요 등산로 진드기 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

 

 

진안군은 등산객이 많은 구봉산 등 주요 등산로에 진드기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하여 해충으로부터 군민 건강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은 10~11월에 90% 이상 발생하고 있다.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깨 털기 등 농작물 수확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에 설치한 진드기 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수압 방식으로 분사기 손잡이를 당겨 팔과 다리, 착용한 옷 위에 뿌리는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진안군은 SFTS 환자 및 사망자 발생으로 인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홍보와 교육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예비비를 확보하여 세대별 기피제와 토시를 보급했다.

 

마을발송 시스템을 활용해 마을 전역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지속적인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김금주 보건소장은 “진드기 감염병 예방의 최선·최고의 방법은 언제 어디서나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며, SFTS 의심환자 발생 시에는 즉시 의료기관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안호영 환노위원장, 노동약자 위한 3대노동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4월 17일(목),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중소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등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 관련 법률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근로복지기본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총 3건으로,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1.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현행법은 근로자만 노동공제조합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까지 포함해 공제조합 설립의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고 종사자들도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퇴직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정안이다. 현행 제도는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중소기업에만 가입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업종별 매출액, 자산총액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은 물론, 「지방공기업법」상 지방직영기업까지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퇴